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일 노인 복지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23년 노인복지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김종수 가족행복과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군청 및 9개 읍·면 노인복지 담당 주무관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본청과 읍면 간 노인 복지와 관련한 신규시책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내용은 ▲취약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사업 ▲2023년 경로당 지원 운영비 집행방법 ▲경로당 개보수사업 조기 추진 ▲화재보험 미가입 경로당 가입 독려 등이다.
아울러, 읍면 복지 담당자가 복지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각종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며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수 가족행복과장은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해주시는 읍면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