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과 육군보병학교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육군보병학교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협력 및 우호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박원호 육군보병학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해 서로의 자원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군 발전을 위한 복지정책 지원 및 홍보 ▲보병학교 발전을 위한 훈련 및 복지지원 ▲재난 대응 시 상시 협업체계 구축 ▲문화∙체육∙교육 분야 교류협력 등이다. 박원호 육군보병학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호 활발한 교류를 통해 훌륭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익 함평군수는 “육군보병학교와 끈끈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문화, 예술, 교육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지역 먹거리 계획(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먹거리 계획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농림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농식품부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국비 22여억 원을 포함, 45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확보해 함평형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 내역은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지원 ▲지역단위 먹거리위원회 활성화 ▲기획생산체계 구축 지원 ▲농산물 저온유통 체계 구축 시설지원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농산물종합가공기술 등 총 10개 사업이다. 앞서 군은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제정, 먹거리정책팀 신설 등 지역 농업 패러다임의 전환을 위한 먹거리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월급받는 농부 2,000농가 육성’을 목표로 함평형 먹거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경제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함평군은 “‘우리 쌀 활용 전문교육’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값 하락에 따른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만련됐다. 교육은 쌀밥깻잎전, 라이스페이퍼 만두, 기정떡 샌드 등 9가지 퓨전음식을 배우는 실습과정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쌀 소비가 확대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3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함평군은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3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오는 28일 개막하는 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 지역 대표 관광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지역 농특산품 시식 행사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 관광자원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읍면별 마을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강좌는 홈패션 재봉(함평), 업사이클 팝아트(엄다), 우쿨렐레(월야), 드로잉(손불), 자서전 써봄(해보), 생활도자기(대동) 등 9개 과정이다. 모집 인원은 강좌당 12명 이내로 총 10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강의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읍면별 유휴 공간을 활용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함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구경제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가 지난 14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합동 군대회를 개최했다. ‘미래를 향한 농업 프레임의 변화! 함평은 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양 단체 관계자 5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후계 농업 경영인 가족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농업인 상호 간 선진 농업기술을 교류하고 지역 농산물을 홍보 하는 등 함평농업의 재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박종두 한농연 회장과 이은정 한여농 회장의 대회 선언을 시작으로 각종 시상 및 대회사, 격려사, 축사, 읍면 우수 농산물 경진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종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어려운 농업‧농촌 현실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며 “함평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보건소가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을 앞두고 관내 음식점‧미용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최근 일반음식업 및 미용업 영업자 38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 및 친절 서비스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8일 개막하는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함평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은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요령, 친절교육, 심폐소생술, 미용기술 등이 다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청정함평’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봄을 여는 소리, 함평나비대축제’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함평군은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다양한 모자 보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군은 202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30만원을 지급했다. 또,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시기별 프로그램을 구성해 각종 육아 관련 정보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산부를 위한 필라테스, 골반운동, 힐링 공예·원예실습 등 맞춤형 건강교실과 영유아(12~36개월)를 대상으로 하는 ‘뮤직가튼 음악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축제가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에 아이슬란드, 꽃양귀비, 비로나 등 형형색색의 꽃을 식재해 꽃동산을 조성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업관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호박 유인 및 인공수분 작업을 하고 있다.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봄을 여는 소리, 함평나비대축제’라는 주제로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렴하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 청백-e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2023년 청백-e시스템 교육’이 지난 11일 군 전산교육장에서 회계업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13일 밝혔다. 청백-e 시스템은 공무원들이 지방세, 세외수입 등 행정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행정착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복지, 인허가, 금융기관 등의 데이터를 연계해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교육은 청백-e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백-e 시스템의 주요기능, 담당자 및 관리자 조치 방법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속적인 청백-e 시스템 교육을 통해 군민들께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신청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업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대상산지 및 대상자 등 관련 자격요건을 갖추고 교육 등 의무준수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특히 올해 달라지는 사항으로는 ▲전년도 임업직불금 수령자는 영림일지로 90일 이상 종사 증명 필수 ▲임산물 생산업 직불금의 경우 연간 120만 원 이상 임산물판매 증명 필수 ▲육림업 직불금의 경우 등록신청 연도의 직전 10년 이내 실적만 인정 등이다. 군은 오는 8~9월 이행 점검 후 그 결과를 반영해 11~12월 중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임업직불금 신청이 작년보다 빨라진 만큼 신청 기간에 유의해 신청이 누락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교육을 실시했다.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10일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 투자선도지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함평군청,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남도 등 관계부처 공무원 15명이 참석했다.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는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발전촉진형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돼 주민의견 수렴, 전문기관 검토 등을 거쳐 2020년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지정·고시됐다. 군은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5백억(국비 83억)원을 투입, 총 32만㎡ 부지에 농공단지 진입로, 테마공원, 음식특화거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테마공원, 산업관광 플랫폼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하며 나비대축제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테마형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3백여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1천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