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함평군은 “‘우리 쌀 활용 전문교육’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값 하락에 따른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만련됐다.
교육은 쌀밥깻잎전, 라이스페이퍼 만두, 기정떡 샌드 등 9가지 퓨전음식을 배우는 실습과정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쌀 소비가 확대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