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보성군은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이동장회보에 부정수급 예방 관련 내용을 싣고, 홍보 물품을 제작해 복지대상자 가구 방문 시 배부하는 등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개 그룹, 8개 지표를 기준으로 1년간의 실적을 종합 평가해 2개 시도 6개 시군구를 선정한다. 보성군은 시군구 부문에서 전국 6개 기관 안에 선정돼 우수상과 포상금 1천만 원을 받게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 지급관리를 위해 복지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노력의 성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복지대상자의 변동 알림에 있어서 기한 내 처리를 완료하여 복지재정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9일 보성군이장단협의회 주관으로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2022년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성군 이장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보성에서 부산으로 가는 무궁화호를 빌려 단체로 탑승하면서 KTX이음 도입을 앞두고 있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 속행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김철우 군수는 이장단과 함께 열차를 타고 부산까지 이동하면서 찾아가는 간담회를 열어 보성군정 전반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지역별 애로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퍼실리테이터 강사를 초빙해 열차 내에서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코로나19 대응과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 사업’ 등의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쓴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역량 강화를 비롯해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보성군 이장단은 해양레저와 해양생태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해양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보성군 군정 운영 방향에 맞춰 대한민국 대표 해양도시인 부산광역시를 벤치마킹 도시로 선정하고, 해양관광 개발사례들을 살펴보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복e음’은 각종 사회복지 급여 및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관리하고, 사회복지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이다. 보성군은 담당 직원들의 행복e음 시스템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해 ‘행복e음 핵심요원’ 2명을 지정해 운영해왔다. 핵심요원은 시스템 활용이 어려운 신규 및 전입 동료, 각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인별 시스템 및 지침 교육, 멘토링 활동을 실시해 현장에서 시스템 사용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보성군은 사회복지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일대일 멘토링을 실시하고 핵심요원 활동을 적극 지원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앞으로도 우수한 핵심 요원을 통해 복지업무담당자의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고, 다양한 복지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여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스템의 기능 개선과 사회복지업무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과 보성군청년협의체는 관내 청년들과 함께 정책 소개와 소통 및 교류를 위한 로컬청년정책 포럼을 지난 9일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청년들과 보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주거, 자립 지원 등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공유와 청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각종 현안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보성 퓨전국악단과 청년밴드의 공연으로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고 힐링과 소통의 자리도 마련됐다. 보성군청년협의체 유상연 대표는 “청년들이 현실적으로 공감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년정책 추진 방향과 청년들이 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앞으로 이런 소통의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보성군 관계자는 “인구감소로 지역 소멸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청년들께서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청년이 돌아와 젊고 활기 넘치는 보성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서 수혜자가 가장 원하는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9일 보성청소년수련원에서 학계, 차(茶) 관련 단체, 문화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보성 차문화연구 및 발전방안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개최된 학술대회는 ‘보성차의 역사, 천년을 거슬러’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보성차문화연구회(회장 조기정)가 주관하고 보성군, 전라남도차산업연구소, 목포대학교, 보성문화원, 보성차생산자조합, 보성차문화회가 후원했다. 연구발표는 △수출시장 트렌드로 읽는 보성차 경쟁력 강화방안(오영환), △뇌원차 원산지 고찰(조석현), △문헌에 기록된 제다법과 뇌원차(이주현), △양산항가와 이순신 장군차(양충남) 등의 주제로 이뤄졌다. 이번 발표에서는 특히, ‘세종실록지리지(1454)’,‘신증동국여지승람(1530)’ 등에 기록된 자료를 근거로 고려시대 차를 만들어 국가에 공납했던 가을평 다소와 포곡 다소의 위치를 찾고 지역의 향토사를 통해 고려 토산차로 알려진 뇌원차의 원산지를 고찰하는 등 차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 재조명에 집중했다. 이후 장군차 시연과 소리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근대사 이전의 차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마케팅을 통한 차와 차문화 소비 활성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민선 8기를 맞아 군민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반영하고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2국을 폐지하고 인구소멸 대응, 보건·복지분야 기능 강화 및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조직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현행 2국 1담당관 13과 2직속기관 1사업소를 1실 15과 2직속기관 2사업소로 개편한다. 특히, 인구소멸 대응, 청년정책 추진 및 인구 관련 업무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고령화 및 복지수요 증가에 따라 주민복지과는 사회복지과, 가족행복과로 2개 과로 분리한다. 상하수도 시설의 체계적 관리 및 주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경생태과의 상하수도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상하수도사업소를 신설했다. 또한, 공공의료에 대한 수요증가 및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보건소장의 직급을 기존 5급에서 4급으로 상향하고, 보건행정과와 건강증진과를 신설했다. 민원의 신속한 처리 및 민원 대응 강화를 위해 민원봉사과를 종합민원과로 확대 개편했으며, 건축인허가 관련 업무의 전문적이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건축민원팀을 신설했다. 이외에도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인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9일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대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선7기부터 추진해온 ‘보성600사업’으로 이번 대상을 수상한 보성군은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을 시작으로 클린600, 마을복지600사업 등 3개 분야로 600사업을 확장했다. 특히, 민관 거버넌스 강화와 지역 공동체 부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으며 전라남도 시범사업으로 채택돼 전남 22개 시군에서 ‘청정전남 으뜸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되고 있다. 보성군은 지역 특성을 담은 브랜드 시책 600사업의 추진과 군민과 함께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로의 진일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의 영예를 얻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친 결과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모든 군민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보성군은 민선8기 슬로건을 ‘다시 뛰는 보성 3·6·5’로 정하고, 3대 SOC, 600사업, 5대 분야 사업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보성군 전 공직자와 군민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6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제4회 보성예술문화 꿈나무육성 청소년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보성예술문화 꿈나무육성 청소년예술제’는 보성군의 초중고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 향상 및 저변 확대와 지역 예술문화의 발전과 육성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되어 4회차를 맞이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무관중 경연대회로 개최한 작년과 달리 올해는 관중들과 함께 하는 축제로 치러져 더욱 뜨거운 열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사)한국예총보성지회의 주최․주관(후원 보성군, 보성교육지원청, 보성문화원)으로 열린 이번 청소년예술제는 전시 분야와 경연 분야, 2개의 부문으로 나누어져 진행됐다. 전시 분야 23개 작품과 경연 분야 11개 공연이 접수된 가운데 11월 29일 전시분야 작품의 전문가 심사가 진행됐으며, 경연분야 11개 공연팀은 예술제 당일 대면 경연이 이루어졌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보성사랑상품권이 전달됐다. (사)보성예총 서정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2020년, 2021년 행사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라며, “보성 예술문화 꿈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혁신 어벤져스 성과발표대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발표대회에는 군 혁신 어벤져스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팀별 혁신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가졌다. 총 4팀의 혁신 어벤져스는 가족과 함께한 day, 112캠페인 등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선진 지방행정을 선도하는 공직문화 조성 방안을 공유했다. 박우육 부군수는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 어벤져스가 공직의 패러다임 변화에 앞장서 군정 혁신을 이끌고 있다면서 유연하고 소통하는 공직문화를 통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데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혁신 어벤져스’는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상향적 회의체로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구성원들은 혁신 아이디어 발굴,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등 군정 혁신을 논의하며 바람직한 조직문화와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2월 18일 청소년 어울마당 폐막식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어울마당 폐막식 ‘미리 메리크리스마스’는 보성군 청소년이 주도해서 만들어가는 행사로, 사회부터 운영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주 행사장은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과 보성문화예술회관으로, 시간대를 나눠 청소년동아리 먹거리 부스 및 청소년문화공연이 운영된다. 18일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동아리 먹거리 부스(미니 붕어빵·어묵·겨울 음료)가 운영될 예정이다.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는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문화공연(보컬·밴드·댄스·댄스스포츠·사물놀이)을 진행한다. 11개 팀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준비한 공연을 선보인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전태진 관장은 “추운 겨울 보성군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이 연말을 맞아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즐기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미리 메리크리스마스’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보성의 관광명소와 숨은 비경을 알리기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봇재홀(전남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50)에서 ‘2022년 사계가 아름다운 보성 관광 사진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공모를 통해 제출된 205점의 출품작 중 전문가의 심의를 통해 61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보성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천혜의 관광자원 등을 담은 출품작 중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은 △금상 바다낚시공원(김명서작), △은상 안개 낀 웅치솔밭(박대병작)과 윤제림 수국 (박승한작) 외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50점으로 총 61점이다. 보성군은 이번 수상작들을 보성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각종 홍보물 제작 등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에 애정을 가지고 사진 공모전에 도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수상작품들은 보성군의 홍보를 위해 적극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2월 14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보성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 ‘제1회 보성교육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발전 포럼은 ‘함께 만드는 보성 교육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보성군의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가 요구하는 현장 중심 정책 개발 및 미래 교육 비전을 만들기 위하여 열린다. 김권호 전남교육정책연구소 전임연구원과 송승훈 온빛교육심리연구소 대표가 정책 발표자로 나서 전남교육의 주요 현안 및 쟁점, 교육 거버넌스 구축과 미래 교육 협력 지구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보성학부모연합회, 교육 관련 관계자 등 4명이 토론자로 나서 인구 감소 시대에 지역을 살리는 교육과 상생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이 끝난 후에는 정책 발표자, 토론자, 참여자들이 함께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교육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유익한 시간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교육 발전은 우리 아이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마음껏 꿈과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