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22 지방자치정책대상 행안부장관상 수상

보성만의 브랜드 시책 600사업, 성과 인정받아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9일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대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선7기부터 추진해온 ‘보성600사업’으로 이번 대상을 수상한 보성군은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을 시작으로 클린600, 마을복지600사업 등 3개 분야로 600사업을 확장했다.

 

특히, 민관 거버넌스 강화와 지역 공동체 부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으며 전라남도 시범사업으로 채택돼 전남 22개 시군에서 ‘청정전남 으뜸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되고 있다.

 

보성군은 지역 특성을 담은 브랜드 시책 600사업의 추진과 군민과 함께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로의 진일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의 영예를 얻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친 결과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모든 군민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보성군은 민선8기 슬로건을 ‘다시 뛰는 보성 3·6·5’로 정하고, 3대 SOC, 600사업, 5대 분야 사업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보성군 전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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