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보성군은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이동장회보에 부정수급 예방 관련 내용을 싣고, 홍보 물품을 제작해 복지대상자 가구 방문 시 배부하는 등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개 그룹, 8개 지표를 기준으로 1년간의 실적을 종합 평가해 2개 시도 6개 시군구를 선정한다. 보성군은 시군구 부문에서 전국 6개 기관 안에 선정돼 우수상과 포상금 1천만 원을 받게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 지급관리를 위해 복지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노력의 성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복지대상자의 변동 알림에 있어서 기한 내 처리를 완료하여 복지재정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