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재)종로문화재단 권희석 이사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권 이사장은 전남 곡성군 옥과 출신으로 하나투어를 공동창립했으며 현재 하나투어 수석부회장, 재단법인 종로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또한 재경곡성군향우회 임원을 맡아 평소 고향 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부모와 함께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권 이사장은 “도시에 살고 있지만 마음속에는 항상 고향이 자리잡고 있다. 평소에 고향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있는데 이렇게라도 고향에 대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좋다.”라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늘 마음 써주시는 권 이사장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기부금을 농촌유학, 취약계층 지원 등 따뜻하고 행복한 곡성을 만드는 데에 쓰도록 하겠다.”라고 감사를 건넸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달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고, 10만 원이 넘는 금액은 16.5%를 연말 정산 시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답례품으로 곡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일 3․1절 기념탑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곡성 독립운동을 주도하고, 단군전 사당을 지은 백당 신태윤 선생을 추모하는 곡성군 국조단군숭모회에서 주관했다. 기념행사에는 이상철 곡성군수,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김학근 3․1운동 기념탑 건립추진위원장, 최태호 보훈단체협의회장 등 각계 기관장과 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독립운동 행사에 활기를 불어 넣었으며, 류종표 노인회 명예회장의 만세삼창으로 그날의 함성을 재연하기도 했다. 곡성군은 3․1절 기념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월 20일부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군은 지역 곳곳에 태극기를 게양하며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2일 군청 대청마루에서 이상철 군수를 비롯한 직원 100여 명과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곡성군 자체 청렴도 우수부서 직원 2명이 대표로서 결의문을 낭독하며 직원 전원이 청렴 타월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지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 근절, 금품․향응 수수 근절,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공정한 직무 수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곡성군은 전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올 한 해는 1등급을 받기 위한 노력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을 수립하며 조직 내 청렴 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렴 곡성 실현을 위해서는 각종 제도를 마련해 기반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지속적인 교육이나 캠페인을 추진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변화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 드림스타트에서 3월부터 취약계층 아동들의 특기 적성 프로그램인 피아노 교습을 지원한다. 이번 피아노 과정은 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적성과 재능 개발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피아노 교육은 관내 4개 피아노학원과 연계해 음악 수업과 피아노 교습이 실시된다. 강습비의 50%는 드림스타트에서 보조한다. 피아노 수업은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아동들에게 악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관내 0 ~ 12세 이하 저소득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욕구 조사와 상담을 실시해 아동들을 선발했다. 선발된 아동들은 평소 피아노에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경제적인 비용 부담으로 학원에 다니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피아노 교육은 아동들과 학부모의 반응이 뜨거운 프로그램 중 하나다. 아동들은 음악 이론, 음악감상, 피아노 연주 등의 피아노 교습을 통해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아동들은 피아노 연주 실력이 늘어가면서 자신감을 얻고 정서적 안정감을 갖게 돼 또래와의 관계 증진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제14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광남일보에서 주최하는 지방자치경영대상은 광주․전남 27개 시군구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행정서비스, 창의·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활성화, 안전·환경, 인적자원 육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지역민의 삶의 질과 지역 경쟁력을 향상시킨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곡성군은 민선8기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목표로 각 분야별 특화된 시책들을 펼치고 있다. 행정서비스 부문에서는 권역별 특성에 맞는 지역별 균형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주민중심의 능동적 행정서비스를 확대해‘2022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창의․혁신 부문에서는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정책 방향성을 확립하고, 소멸위기 극복과 상생발전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변화하는 행정에 대한 적극적 대응으로 민선8기 행복공약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관광 부문에서는 곡성 3대 축제인 곡성세계장미축제, 아이스크림 페스티벌, 심청어린이대축제가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주도 참여형 뚝방마켓 운영과 곡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지난 24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 기반 행정은 데이터를 수집․가공․분석해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이다. 행정안전부는 데이터를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를 점검단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곡성군은 주요 평가지표인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 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데이터 기반 행정 거버넌스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곡성군은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문화 조성을 위해 부단체장 주재 추진상황 보고회와 홍보 캠페인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이 지역사회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보공개 청구와 관련된 데이터 분석 및 적용 사례도 뛰어난 것으로 인정받았다. 실제로 곡성군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청구 빈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오는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3년 농업인으로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 시키고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돼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지급 대상 농지가 대폭 확대돼 2017년과 2019년 사이 직불금을 못 받았던 농지도 올해 신규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신규신청자와 관외신청자는 농지소재지 이장과 마을 농업인 2인 이상(총 3인 이상)에게 경작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읍면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자격요건 검증,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소농직불금은 연속 3년 이상 농촌에 거주하고 영농종사 등 7가지 기준이 충족될 경우 소규모 농가에 연 120만 원이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지는 역진 단가가 적용된 금액으로 지급 받는다. 공익직불금 신청 시 대상 농지라 하더라도 농지의 형상 및 기능이 유지되지 않는 폐경지, 주차장, 묘지, 창고, 농막 등 농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농지는 제외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3월 한 달간 주말 관광객을 대상으로 ‘틀린 기차마을 찾기’ 게임 이벤트를 운영한다. 매달 색다른 이벤트를 운영 중인 섬진강기차마을의 3월 이벤트 주제는 ‘기차마을 탐험해봄’이다. 봄을 맞이해 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기차마을 곳곳을 탐험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3월 이벤트의 핵심 프로그램은 ‘틀린 기차마을 찾기’ 게임이다. ‘틀린 기차마을 찾기’는 대중에게 친숙한 틀린그림찾기 게임을 기차마을 곳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벤트다. 단순히 종이 속에 사진 두 장을 비교해서 틀린부분을 찾아내는 놀이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현장에서 뛰놀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게임에 활용할 미션카드는 행사부스에서 받을 수 있다. 미션카드는 게임장소 4곳(소망정, 중국정원, 꼬마광장, 치치뿌뿌놀이터앞)의 실제 모습이 변형된 사진으로 구성됐다. 게임 참가자는 게임 장소 4곳에 직접 가서 실제 모습을 보고 미션카드와 다른 부분을 5개씩 찾아 정답을 표시하면 된다. 틀린그림을 전부 찾으면 행사 부스에서 정답을 확인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4일 비빌언덕25에서 2023년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임원 이취임식 및 임시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귀농귀촌협의회회원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임원 이취임식이 이뤄지며 총무에는 한명란(곡성읍), 곡성읍 지역장에는 김윤수(곡성읍)이 선임됐다. 또한 6명이 신규로 입단해 회원들의 축하 속에서 환영식이 열리기도 했다. 이취임식 후에는 임시총회를 개최해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예비귀농귀촌인들에게 귀농귀촌과 관련한 사업계획을 안내했다. 농촌에 도시민 유치를 활성화시키고 귀농귀촌 정책의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귀농귀촌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또한 귀농귀촌 멘토링을 통해 가져 멘토들이 멘티인 초보 귀농인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고충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 닥터 교육 협약식을 가지기도 했다. 그리고 체험농장 인증 수여식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농촌지역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에 대한 실용 교육을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관계자는 “귀농귀촌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3일 곡성군 기자협의회와 곡성군의 발전과 민선 8기의 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곡성군의 2023년 군정 운영방향을 안내하며 군의 발전을 선도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다가오는 ‘군민과의 대화’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며 주요 현안에 대해 서로의 견해를 나눴다. 올해는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기다. 이에 곡성군은 소통하는 군정 운영을 위해 군민 중심의 공감 행정을 약속했다. 또한 공무원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소외받는 군민이 없도록 새롭게 군을 변화시키는 데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자협의회 회원들에게 지역의 파수꾼이자 군민과의 소통의 창으로서 군정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지역 언론인들이 주시는 의견들은 군정 운영에 큰 힘이 된다. 오늘 자리가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만들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27일부터 ‘2023년 곡성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고물가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매출 감소와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애로 해소하고 경영여건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선사업은 점포 시설 개선(내부 리모델링 등)과 영업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기계장비 구입비가 지원된다. 업체당 최대 700만 원 한도(기계장비는 200만 원)로 사업비(공급가액)의 70%를 지원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곡성군 내 사업자등록증 상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국세와 지방세 납세 실적, 사업 영위 기간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선정된다. 다만 최근 5년간 동일 및 유사 사업의 지원을 받은 업체, 전년도 매출을 증빙할 수 없는 경우, 국세·지방세 체납 사업장, 휴·폐업 중인 업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월 27일부터 3월 15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와 관련 자료 등의 공고문은 곡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곡성군에서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2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지방세 징수율,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 징수 규모의 3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곡성군은 징수율과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 부문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곡성군은 지난해 연초부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체납액 징수를 추진했다. 또한 이월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힘을 쏟았다. 특히 효과적인 징수를 위해 징수 가능분과 불가능분을 분석하고, 납세 태만과 같은 징수 가능분에 대해 읍면 합동징수를 실시했다. 아울러 폐업, 행방불명 등 징수 불가능분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병행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또한 차령이 15년 초과된 체납차량 중 운행하지 않고 방치된 차량에 대해 멸실인정 및 말소등록을 진행해 체납자가 세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미운행 차량을 정리했다. 이 같은 다양한 노력 덕분에 곡성군은 2022년도 지방세 징수율 98.1%를 기록하며 전라남도 징수 목표율 97.2%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