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우정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김옥연)는 9일 하나로마트 완도농협본점 정문 출입구에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주택안전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대비해 대형마트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생활 밀착형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센터 운영 및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119 생활안전 트로트 음원·영상 송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지원센터 운영 ▲주택용 소방시설 온·오프라인 구매 및 홍보체계 구축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및 CPR교육 ▲화재사진 전시회 ▲화재 위험 3대(전기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겨울용품 안전사용 매뉴얼을 활용한 교육·홍보 등 많은 활동을 진행하였다. 김옥연 소방서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홍보활동으로 소방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우정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김옥연)는 겨울철 전기제품의 의한 화재예방을 위해 3대(전기장판, 히터, 열선)전기제품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전기장판과, 히터, 열선 등은 겨울철에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선 ▲안전인증(KC마크)제품 확인 ▲전열기구 사용 전 플러그 손상·전선 피복 벗겨짐 확인 ▲사용 전·사용 시·사용 후·보관 시 안전 관리 ▲외출 시 전열기구 플러그 뽑기 ▲전기용품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옥연 소방서장은“군민들의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면서“겨울철 전기제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면 안전한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우정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김옥연)는 겨울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의 차량용‧주방용 소화기 비치를 위해 홍보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 군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재발화 우려가 있다. 기존 분말소화기로 불꽃을 제거할 수 있지만 재발화 가능성이 높아 K급 소화기가 필수다. K급 소화기는 대상물 발화 온도를 30℃정도 낮추는 냉각 효과와 방출 시 강화액의 비누화 현상으로 거품을 형성해 액체 표면을 덮는 질식 효과를 갖춘 소화기다. 주방 크기 25㎡미만은 K급 1대, 25㎡이상인 곳은 K급 소화기 1대와 분말소화기 1대를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 또 차량안전을 위해 현행 7인승 이상에만 의무 비치되는 소화기가 5인승까지 확대된다. 법안에 따르면 자동차를 제작 하거나 조립‧수입‧판매하려는 자 또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비치하도록 규정한다. 정길태 예방홍보팀장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위해 상황에 맞는 소화기 비치가 군민들의 확실한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전남투데이 김우정 기자 | 물가가 치솟으면서 지난해 김밥과 냉면 등 주요 외식품목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기준 대표 외식품목 8개 평균 가격이 지난해 1월보다 많게는 13.8%까지 올랐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자장면으로 2021년 말 5692원에서 지난달 6569원(15.4%)으로 올랐다. 이어 김밥이 2731원에서 3100원으로 13.5% 올랐다. 이어 삼겹살(200g기준) 12%(1만6983원 → 1만9031원), 김밥 11.9%(2769원 → 3100원)의 상승률을 보였다. 냉면(8.7%), 비빔밥(8.4%), 김치찌개 백반(6.0%) 등 다른 외식 품목도 1년 동안 가격이 뛰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물가 상승률은 7.7%로 1992년(10.3%) 이후 30년 만에 가장 높았다.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5.1%로 외환위기 때인 1998년(7.5%) 이후 24년 만의 최고치였다.
전남투데이 김우정 기자 | 베트남이 처음으로 한국의 최대 무역흑자국으로 떠올랐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對) 베트남 수출 규모가 609억 8천만 달러, 수입 규모가 267억 2천만 달러로 무역 수지 흑자 폭이 342억 5천만 달러(한화 약 43조 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작년 한국이 무역 거래를 한 모든 나라를 통틀어 흑자액 규모 1위에 해당된다. 특히 지난해는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30주년을 맞은 해로, 그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양국의 투자와 협력이 강화되면서 흑자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베트남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에서 글로벌 기업의 생산 기지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베트남이 최대 무역 흑자국이 된 것은 우리 기업이 활발히 진출하며 긴밀한 경제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작년 한국 무역 수지 흑자는 베트남에 이어 미국(280억 4천만 달러)이 2위, 홍콩(257억 9천만 달러)이 3위, 인도(99억 8천만 달러)가 4위, 싱가포르(98억 6천만 달러)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미 무역 수지는 수출액이 전년 대비 14.5% 증가하며 2017년 이후 6년 연속 증가한 영향이 컸다. 지난해
전남투데이 김우정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김옥연)는 지난 2일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환자 회복률 향상에 기여한 구급대원 및 구조대원 5명에게 세이버 명예를 부여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 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이번 하트세이버 인증서는 구조·구급대원 소방장 박재성, 소방교 오민준, 소방사 이상호, 조성현, 강동호 등 총 5명이 수여됐다. 김옥연 소방서장은 “남다른 사명감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생명을 지킨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심정지환자의 적절한 초기대응을 위해 많은 시민이 심폐소생술을 배워 응급상활에 신속하게 대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우정 기자 | 새해 전국 택시·버스·지하철 요금과 상하수도 요금, 쓰레기 종량제 봉툿값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 공공요금까지 줄줄이 오르면서 올해 체감물가가 높아져 국민 생활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일 “올해 통화정책은 물가안정에 중점을 둔 정책 기조를 지속하겠다”고 밝힌 배경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물가 상승 압박 요인이 여전히 산재해 있기 때문이다. 이 총재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국민 생활에 가장 중요한 물가가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통화정책 기조도 물가잡기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당장 올해에도 전국적으로 버스·택시·전기·상하수도 요금 인상이 잇따라 예고돼 서민들의 물가 고통은 더 커질 수 있다. 먼저 서울은 올해 택시 기본요금을 다음 달 1일 오전 4시부터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요금도 이르면 4월부터 300원씩 올리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경기도 역시 현재 진행 중인 원가산정 용역 결과에 따라 올해 택시요금 인상폭을 조만간 결정할 계획이다. 대구와 울산도 이달에 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전남투데이 김우정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12월 30일(금) 올해 상승한 연료비 일부와 기후환경비용을 반영한 전기요금 인상계획과 ’23년 1분기에 적용할 연료비조정단가를 확정하여 발표했다. 금번 요금조정은 LNG 등 국제연료가 폭등으로 전력시장가격이 급등하고 ’22년 신재생의무이행비용, 온실가스배출권비용 등 기후환경비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국제 연료가는 과거 경험하지 못한 수준으로 동반 폭등하였고, 이를 반영한 전력시장가격(SMP)도 급등하여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요금 조정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력량요금 조정 (’23.1.1일부터) ’22년 급등한 연료비 일부를 반영하여 모든 소비자에 대해 전력량요금 11.4원/kWh 인상, 단, 취약계층 등 일부 소비자에 대해 부담 경감방안 적용한다.(소비자 부담 경감방안 참조) 기후환경요금 조정 (’23.1.1일부터) 신재생의무이행비용, 온실가스배출권비용 등 ’22년 기후환경비용이 증가해 이를 ’23년 기후환경요금에 반영한다. ’23년 1분기 연료비조정단가 현행 유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정상한이 적용돼 현행대로 5원/kWh 적용한다. 금번 요금조정으로 모든 소비
전남투데이 김우정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김옥연)는 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에 대해 엄중한 대응을 예고 한다고 밝혔다. ‘소방기본법’에는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화재·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하거나 정단한 사유 없이 출동한 소방대원의 소방 활동을 방해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 도록 규정돼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전국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총 647건으로 2020년 196건, 2021년 248건으로 지속해서 발생 중이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해 ▲구급차 내·외부에 CCTV설치 및 웨어러블 캠 보급▲폭언·폭행피해 구급대원 PTSD심리상담 지원▲폭행 발생 기 112·119상활실로 자동신고 및 관련 정보 전송하는 비상버튼·자동 신고장치를 구급차 내 설치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우정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김옥연)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완도군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해 자율안전관리 의식 향상을 위한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물은 다중이용업소,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숙박·위락시설 및 복합건축물이 해당되며, 위반행위는 ▲소방시설 폐쇄·차단(잠금을 포함)하는 행위 ▲소화펌프를 고장상태로 방치하는 행위 ▲수신반 전원 및 방치, 자동으로 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행위 ▲소화수·소화약제가 방출되지 않는 상태 방치 ▲방화문을 폐쇄·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하여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방법은 신고서에 불법행위 사진, 영상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방문·우편·팩스·정보통신망 등으로 관할 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 확인·심의를 통해 거치고 위법으로 확인되면 신고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김옥연 소방서장은 “비상구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는 생명의 문”이라며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관게인들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우정 기자 | 12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3개월만에 소폭 반등했지만 7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 중 600가구(응답 537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12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12월중 소비자심리지수는 83.5로 전월대비 2.2포인트 상승했다. 광주·전남 소비심리지수는 지난 5월 101.8을 기록한 이후 ▲6월 92.6▲7월 79.7▲8월 84.6▲9월 86.6▲10월 82.5▲11월 81.3▲12월 83.5로 7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을 밑돌았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기준값인 100보다 크면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2003~2021)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CSI별로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생활형편CSI(80)는 전월과 동일했고,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 생활형편전망CSI(79)은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경제
전남투데이 김우정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적자가 계속 누적돼 내년 전기 요금과 가스 요금을 상당 폭 인상하는 게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KBS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요금이) 몇 퍼센트 인상될 것인지는 현재 말하기 어렵고, 다음 주 중에 관계 부처 논의를 거쳐 발표할 계획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물가에 부담이 되겠지만,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전은 올해 30조 원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가스공사는 원가보다 싸게 가스를 공급해 회수하지 못한 원료비 미수금이 올해 말 기준 8조8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한전과 가스공사의 누적 적자·미수금을 2026년까지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기재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관계부처들은 내년 1분기 전기요금 결정을 위한 ‘전기요금 연료비조정단가 산정내역’을 최종 조율 중이다. 당초 지난 21일 발표 예정이었으나 관계부처간 협의가 지연되며 발표가 잠정 연기됐다. 현재로서는 이번주 발표가 유력한 상황이다. 인상폭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상당폭의 전기요금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정부는 지난 21일 발표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