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도체육회는 전남 일원에서 전국 광역 전지훈련 관계자 초청 설명회 및 팸투어를 지난 20일까지 2일간 개최했다. 전지훈련 관계자 설명회 및 팸투어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다. 지난해 행사 결과 동계시즌(12월~2월) 전지훈련 유치에 따른 경제효과가 330억 원으로 전년보다 103억 원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는 4개월 앞당겨 이번에 진행했다. ‘국내 전지훈련 1번지 전라남도’안내를 위한 이번 설명회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박용수 전남도체육회 수석부회장, 시도체육회 등 전국 전지훈련·종목단체 관계자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인 19일 여수 라마다호텔에서 온화한 기후, 풍부한 관광자원, 맛깔스러운 남도음식으로 대표되는 전남의 전지훈련 유치 현황 및 여건, 체육시설, 전지훈련 지원 인센티브 제도 등을 소개했다. 평소 감독과 코치들이 중요시하는 지역별 인프라 현황과 시군별 지원제도 등 맞춤 설명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어 20일엔 현장 팸투어를 진행, 순천에선 팔마종합운동장, 팔마실내체육관, 팔마유도트레이닝센터 등을 둘러보고, 여수에선 여수종합운동장, 배드민턴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라남도는 ‘해상풍력 산업박람회’를 통해 전남 동부권 13GW 해상풍력 비전을 선포하고, 에너지 기본소득·기자재 공급망 구축 업무협약, 기자재 업체와 발전사 간 상담 등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해상풍력 산업박람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사)전남풍력산업협회가 주관했으며, 국내외 해상풍력 산업 관계자와 전문가, 8개 시군 단체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전남 해상풍력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세계 해상풍력 허브로의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자체 최초로 해상풍력 산업박람회를 개최해 동부권 13GW 해상풍력 비전을 선포했으며, 연관 기업과의 협약 등 성과 또한 풍성했다. 1일 차에는 ▲에너지 기본소득·기자재 공급망 구축 업무협약 ▲전남도 동부권 해상풍력 13GW 비전 발표 및 지역 공급망 우대방안과 발전사 프로젝트 현황과 공급망 참여 방안 발표가 이뤄졌다. 2일 차에 ▲여수, 고흥 중심으로 공공주도 단지개발 계획 발표 ▲전남 소재 기자재업체 홍보 및 납품 계약 매칭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명운산업개발, 유탑건설, 케이윈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울산을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시작점으로 칭하면서 울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출범식에는 최태원 SK 회장, 프라사드 칼야나라만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프라총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 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SK그룹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공동 투자로 울산광역시 미포 국가산업단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출범식 격려사에서 "오늘 아시아·태평양 지역 AI 허브 대한민국, 글로벌 3대 강국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이번 데이터 센터는 우리 산업의 역사에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AI 고속도로, 울산 AI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 AI 사업 관련 기업인들과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최태원 SK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SD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 백준호 퓨리오사AI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고속 성장을 했는데, 지금 시중에서 쓰는 말로 깔딱고개 넘는 중"이라며 "준비하기에 따라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다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 국민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카카오 정신아 대표 등을 거론하면서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AI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세계를 선도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의료급여 퇴원자가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 및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동일 상병으로 31일 이상 입원자 중 의료적 필요도 낮고 퇴원 시 주거가 있거나 주거 연계가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이며 퇴원 후 사례관리를 통해 재가 생활에 필요한 돌봄·식사·주거개선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올해부터 의료용품(혈압계, 혈당계, 탄력스타킹), 방한의류가 추가로 지원 가능해졌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의료기관 6개소 ▲식사・돌봄 6개소 ▲주거 1개소 ▲기타 1개소 총 14개소 협력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시는 2019년 7월부터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67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했고, 올해는 24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내 의료급여기관 장기 입원자 현황 파악 및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대상자 적극 발굴하여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병원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발달장애인 행동이해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행동 특성과 도전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전문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첫 회차인 6월 19일 교육에는 거주시설 종사자 약 30명이 참여했으며, 행동발달 전문 치료사인 이나연(제주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소속) 강사의 진행으로 실질적인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소규모 집합교육 방식으로 운영되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종사자 간 현장 경험 공유의 장도 마련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1개 시설 종사자 11명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실시했으며, 높은 만족도와 현장 필요성에 따라 올해부터는 전면 확대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장성군과 손잡고 교류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담양군은 지난 20일 장성군청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양 지역 관광시장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담양군과 장성군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정철원 담양군수는 상호 우의를 상징하는 의미로 장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두 지자체는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교류 관광 이벤트를 각각 추진한다. 담양군은 ‘담장넘어, 우리 함께 여행할래?’ 장성군은 ‘go!go! 쏠쏠한 여행 장담할게’ 교류 관광 이벤트를 각 지자체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추진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 확대와 실질적인 소비를 유도할 예정이다. 담양군에서는 장성군 지정 관광지 8곳 중 1곳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같은 날 담양군 관내 식당 또는 카페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후 영수증을 지참하면, 1인 1회에 한해 담양군 관광정보센터에서 1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장성군 역시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20일 16시 지휘작전실에서 22개 시·군 소방서장들과 집중호우 관련 재난대응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용철 본부장은 21일 새벽부터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전남소방은 20일 18시 부터 23개 소방서(특수대응단 포함)에 소방서장 정위치 근무와 소방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여 철저한 상황관리에 나선다. 또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상황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소방서별 하천 범람, 산사태 그리고 대규모 공사장 등 인명 피해가 우려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최용철 본부장은 "전남 전역에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보되고 있다"며"집중호우 현장에서 인명구조활동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15일까지 관내 장기요양기관 63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화재·전기·가스·감염병 등 안전 관리 실태 및 사고 예방과 혹서기·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 집중 점검을 추진하게 되며, 시설에서는 안전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중 15% 이상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3층 이상인 시설(11개소)은 민관합동점검 대상으로 선정하여 복지부·지자체·전문가(전기, 소방, 시설물 등)로 구성된 합동 점검팀이 직접 현장 방문해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법령 미준수 등의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시설 보완 및 개보수 필요 시, 내년도 기능보강사업지원 등 연계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요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전 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숙희)는 오는 6. 24.(화) 영천동 자연놀이교실에서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임원 및 역대회장 등 50명이 참가한 가운데'2025년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여성 지도자들의 역량강화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키우고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관내 아마추어 동호회의 식전 기타공연을 시작으로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김석현)를 초청하여 여성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힐링특강이 진행되며, 아로마방향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더불어,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06. 12. 28. 창립, 6개 단체·2,145명)는 저소득 동거부부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결혼식 추진(1988년 시행/'24년 4쌍) 및 자매도시 철원군 여성지도자 교류(2001년 시행/'24년 철원군 22명 ↔ 서귀포시 9명) 등 여성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 사업을 추진해 왔다. 허숙희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지도자가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성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