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부진 지표 대책 마련 등 실적 제고 방안 모색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5일 이상진 부군수 주재로 2023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지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87개 평가 지표에 대한 추진 상황과 지표별 목표 달성률 제고 방안을 보고했다.


특히 정량 지표 67건에 대해서는 7월 말 기준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정확한 지표 분석과 타 부서 협조 사항 등 추진실적 제고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정성 지표는 부서에서 발굴한 20개의 우수 사례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전남도 우수사례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보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은 앞으로 정량 지표 관리 카드를 통해 매달 추진 실적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까지 계속해서 우수 사례를 추가 발굴하고 고도화함으로써 실적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생각이다.


이를 위해 평가 결과에 따라 담당 직원들에게 포상금 지급, 유공자 표창 추천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상진 부군수는 “지표별 성격, 추진 시기, 우리 군 여건 등을 잘 분석하고 보완해서 내년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 우수사례 발굴 등 실적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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