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8월 31일 곡성꿈키움마루에서‘꿈놀자 놀이터활동가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역에서 아이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놀이의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알려줌으로써 스스로 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꿈놀자 놀이터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꿈놀자놀이터활동가 양성과정은 △아동인권과 소통법 △어린이 놀이기회 옹호자로서 놀이터활동가의 역할은 무엇인가? △놀이시설 안전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놀이로 아이들과 만난 경험 나누기 등 총 7개 강좌 16시간으로 진행돼 12명이 수료했다.
한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역전반에 걸쳐 공동체 놀이 문화 확산과 놀이터를 활용한 놀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양성과정 종료 후에도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