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이 오는 4월 20일~11월 23일(7~8월 제외)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소·확·행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제58회 도서관주간의 주제인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와 연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무기력한 일상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미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강도서관은 최신 트렌드에 맞게 매월 다른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강의시간을 오전으로 편성하고 각 주제 전문강사를 초청해 강좌를 진행한다.
일상 회복을 위한 ‘힐링’에 초점을 맞춰 제1강'미니정원 만들기', 제2강 '라탄 트레이 만들기', 제3강 '시나몬 캔들 만들기', 제4강 '나만의 글라스 아트 액자 만들기', 제5강 천연 재료를 이용한 '설거지 비누 만들기', 제6강 '캘리그라피 무드등 만들기'로 준비했다.
이번 문화강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의실 방역은 물론 손 소독,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수강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운영할 계획이다.
소·확·행 문화강좌는 4월 11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용강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