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곡성군 도의원 선거 무소속 정홍균 도의원 출마 뜻 밝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곡성군 도의원 선거구 출마 예비 후보자 정홍균 출마 뜻을 밝혔다.


정홍균은 기자회견에서 찾아뵙고 인사 올리는 것이 도리인 줄 압니다만, 코로나 19 변이종 오미크론의 창궐로 이 또한 쉽지 않은 상황임을 너른 아량으로 양해하여 주시길 앙망한다 했다.


정 후보는 군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난 제6회, 제7회 지방선거에서 과분하게도 30%가 넘는 지지와 성원을 받았다 했다. 


2020 년부터 (사)전국 쌀 생산자협회 사무총장과 대통령 직속 농어업. 농어촌특별위원회 농수산식품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우리 농업, 농촌, 농민 문제를 좀 더 깊이 있는 정책과 의제를 수립하는데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고. 특히 국가물관리위원회 금강, 영산강, 섬진강 유역 물관리 위원회 용역과제 수행 현장 자문위원 역을 수행하면서 섬진강 유역 물 이용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활동했지만, 제도권 밖의 활동영역에 대한 한계를 체감하는 가슴 아픈 시간이기도 있었다고 했다.


2020년부터 공익직불제가 시행되면서 목표 가격제와 변동형 직불금 제도가 폐지되었고 정부는 쌀 수급 안정 및 쌀값 지지를 골자로 하는 양곡법 개정을 통해 수확기 예상생산량이나 초과생산량이 법적 기준을 충족할 경우 공공비축미 매입 시기와 방법을 준용하여 ‘시장격리’를 발동하도록 농민들과 약속하였지만 문재인 정부는 2021년산 쌀 ‘시장격리’ 발동상황이 발생하였는데도 물가관리를 핑계로 시장격리 시기를 2개월 늦추어 실행하는 것도 모자라 역 공매 최저가입찰방식이라는 들어보지도 못한 경쟁입찰 방식을 도입하여 쌀값 폭락을 조장하다 못해 협박하는 만행을 저질렀고 그 많은 민주당 국회의원, 도. 시, 군의회 의원들 도지사, 시장 군수 중에 정부 여당의 반 농업정책에 항의하는 사람은 그나마 의식 있는 몇 분에 불과했다고 하였다. 지금도 세종 정부종합청사 농림부와 기획재정부,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는 나락 톤백 수백 포대가

산성처럼 쌓아져 있고, 우리 농민들은 지난 2월 8일 진행된 시장격리 곡 역 공매방식 최저가경쟁입찰 예정가격을 알아내기 위해 민주당 송영길 당 대표자와 해당 상임위 국회의원, 농해수위 상임위원장 김태흠(국민의 힘) 의원 등을

만나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돌아오는 답은 6만 3천 원대 최저가 낙찰이었다고 하였다.


지난해 요소수 사태를 통해 국내산이 없으면 한국경제가 얼마나 큰 충격을 받는지 확인하였음에도 정부와 여당은 식량안보의 초석인 쌀 농사를 무너뜨리기에 혈안이 되어있다고 했다. 전남은 전국 쌀 생산량에 25%를 차지하는 나라에 식량창고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쌀을 생산하는데 주산지 프리미엄은 고사하고 제일 싼 가격으로 저가미의 대명사가 되었다고도 하였다.


농도 전남의 농지는 대한민국의 식량안보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며. 문재인 정부 그린뉴딜 정책으로 곡식이 자라야 할 농지에 태양광 패널이 심어지고 있었고 2020년까지 4년 동안 여의도 면적에 31배에 달하는 8,955ha가 태양광 발전을 위해 전용되었다며 연안 바다와 육상 풍력발전 또한 곳곳에서 갈등과 분쟁으로 농어촌 공동체가 파괴되고 있다고 했다.


누구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정책인지 모르겠으며. 농어촌을 수탈하여 생산한 탄소배출권은 국내 탄소 배출량의 56%를 차지하는 공기업 포스코를 위시한 20대 재벌기업에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탄소배출권 연평균 거래가격인 1톤당 2만 9,604원을 기준으로 국가에서 기후 악당 탄소 발생 주범 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탄소배출권 금액은 가히 천문석인 수십조 원에 달하고 있어 더 이상 농어촌을 수탈해서 기후 악당 대기업들의 배를 불려서는 안 된다고도 하였다. 농어촌을 도시의 식민지로 방치할 수 없으며 폭주하는 호남 민주당의 독점정치를 막아설 용기 있는 시민이 나서야 할 때이다고도 했다. 전남도의회 70명 의원 중에 불과 4명만 비 민주당이어서 민주주의 기본 가치는 다양성이 훼손되고 있다며. 자연계 역시 생물 다양성이 건강한 생태계의 원천이라고 했다. 


민주당 1당 독점 전남도의회를 비롯한 22개 시군 의회는 이미 의회의 기능을 상실한 식물 의회로 전락하고 있고. 이런 지방자치가 전남도민과 곡성군민들에게 어떤 비전과 희망을 드릴 수 있을까 봐 스스로 자문해 본다고 했다. 


전남도민과 곡성군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다라하였고. 현장 농민의 경험과 활동가의 역량, 군민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견마지로를 다하겠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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