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로 학생 건강 지킨다

잔류농약·GMO 검사로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친환경 농산물과 비유전자변형(Non-GMO) 식재료를 중심으로 잔류농약과 GMO 여부 등을 검사해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점검은 시와 분석기관, 학교 영양교사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학교와 공급업체를 방문해 위생 상태와 식재료 신선도, 지역산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시료를 채취해 전문기관에 안전성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검사는 잔류농약 463개 성분, GMO 5개 품목, 동물용 의약품 148개 성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국가 지정 분석기관인 순천대학교 친환경농업센터와 한국농식품분석연구소, 한국에스지에스㈜ 등이 참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식재료가 확인될 경우 인증기관에 통보하고 납품 중단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신뢰받는 학교급식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 무상급식과 친환경·비유전자변형 식재료 지원사업에 도비를 포함해 총 156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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