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안전은 일상에서부터” 문화 조성 앞장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의 날…세월호 참사 교훈 되새기는 계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세월호 12주기(4.16)를 앞두고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

 

서구는 15일 광천동 유스퀘어 광장 일대에서 5개 자치구 합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월호 참사가 남긴 교훈을 되새기고 시민 스스로 일상에서 안전을 점검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서구 안전보안관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 점검과 현장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야외무대와 대합실, 버스정류장, 주요 교차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불법 소각 금지 ▲집중안전점검(4.20~6.19) 일정 ▲구민안전보험 등 각종 안전제도를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위험요인을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도 안내했다.

 

또한 고유가 상황에 따른 에너지 절약 실천과 차량 5부제 참여를 독려하며 일상 속 실천을 유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세월호 참사가 우리에게 남긴 가장 큰 교훈은 ‘안전은 일상에서부터 지켜야 한다’는 것”이라며 “작은 점검과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만큼 주민 모두가 생활 속 안전수칙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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