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임지락 화순군수 예비후보는 2일, 화순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바이오-의료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플랜을 제시하였다.
임지락 예비후보는 GIST-조선대 화순캠퍼스 구축 등 7대 바이오-의료 인프라 구축 계획을 밝혔다.
첫 번째는 GIST 화순바이오 캠퍼스 조성으로 세계적 수준의 의사 과학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GIST 화순바이오 캠퍼스에는 부설 국립면역학연구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임 예비후보 측은 2030년까지 캠퍼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조선대학교 화순바이오 캠퍼스 조성으로 바이오-백신 특구 입주기업의 인력 수급을 해결하는 정주형 캠퍼스로 조성할 계획이며, 4개 학과 학사과정을 우선 운영하고 이후 대학원 과정까지 확대해 나가는 것으로 목표를 삼고 있다. 임 예비부호 측은 2028년까지 캠퍼스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임지락 예비후보는 “양대 캠퍼스 구축으로 학생, 교직원, 연구 인력 등 700여 명이 지역에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 번째는 기존 광주와 화순에서 별도로 추진되던 바이오·헬스 관련 클러스터를 융합하여 초광역 단위의 ‘전남·광주 첨단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실증기반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화순은 클러스터 내 백신·항암·면역 부문을 조성하고, 광주는 의료기기 부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임 예비후보는 “클러스터 구축으로 보건복지부 용역 자료에 따르면 생산유발 2조 739억 원, 고용유발 11,551명에 달하는 등 화순과 광주를 그야말로 대한민국 바이오-의료 수도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네 번째로 통합특별시 바이오진흥원을 화순 이전이다. 통합특별시가 되면서 통합특별시의 바이오산업의 컨트롤타워인 바이오진흥원을 화순으로 이전시켜 화순 중심으로 의약, 천연물 등 첨단 바이오 헬스 클러스터 조성에 탄력을 가할 것이다.
다섯 번째로 국립면역연구원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국립면역연구원’은 현재 대한 면역학회가 주도하여 설립을 추진 중인 국립연구기관으로 대한면역학회와 협력하여 화순에 국립면역연구원을 화순에 설치하여. 면역치료 R&D 허브를 구축하고 바이오 특화단지 기업 R&D를 지원할 것이다.
여섯 번째로 첨단의약품 면역치료 규제자유 특구를 추가로 지정하여 개발→전임상→재료생산→임상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소부장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규제에 묶인 수도권 기업을 유치할 것이다.
일곱 번째로 국가 AI 컴퓨팅 센터에 연계한 ‘의료 전용 AI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1단계로 국내 종합병원 의료데이터를 집적화 시키고,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을 화순에서 선도할 예정이다.
임지락 예비후보는 “이와 같은 인프라 구축으로 우리 화순은 대한민국 바이오-의료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며, “과거에는 쉽지 않았지만, 통합특별시 출범과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성장 전략으로 추진에 동력이 붙은 상황으로, 일부는 구체적으로 추진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어 “화순이 가진 바이오-의료 자원을 잘 살려나간다면 인구 10만 자립도시의 기반을 다지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확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