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경찰서, 경찰청 주관 체감안전도 ‘도내 1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경찰서(서장 이인영)는 2025년 경찰청 주관 평가에서 체감안전도 도내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곡성서는 2년 연속 도내 1위 체감안전도를 기록했으며, 올해 치안고객만족도도 도내 3위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체감안전도는 지역의 범죄·교통사고 안전도 및 기초 법질서 준수도 등 경찰 활동에 대한 인식을 측정한 조사로 곡성경찰서는 2024년 83.98점(1위)에서 87.37점(1위)으로 점수가 크게 상승했다.

 

이번 성과는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과 보이스피싱 및 노쇼사기 등 생활 밀착형 범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 그리고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다. 특히, 현장 경찰관들의 지속적인 치안 활동과 주민들의 협력적 참여가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인영 서장은 “체감안전도와 치안고객만족도의 우수한 성과는 우리 경찰이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는 증거이자, 주민들이 체감하는 안전 환경이 개선되었음을 의미한다.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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