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력거래소(이사장 직무대행 김홍근)가 「2025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장관 표창과 「2025년 여가친화경영기업」 인증을 획득하여 기업 내 일·가정 균형 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족친화 우수기관 유공 포상」은 일‧생활 균형 촉진 및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수여되며, 「여가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 및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전력거래소는 기관 설립 이래로 △자유로운 5분 단위 연차 및 유연근무 제도, △연차 촉진제, △PC-OFF제 시행 등 가족‧여가친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직장어린이집 개원, △체력 단련실 및 직원 휴게공간 개설, △자기 개발실 운영 등 직원들을 위한 공간 마련에 노력했다. 한편 △사내 동호회 지원, △가족 초청 글램핑 및 △무비데이 행사 등 가족‧여가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이에 금년도 전력거래소는 기관 최초로 가족친화 우수기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여가친화인증에서는 총점 95.6점을 획득했다. 이는 공공기관 평균 점수인 82.61점 대비 12.99점 높은 점수로, 그간 가족·여가친화를 위한 전력거래소의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5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은 지난 11월 5일 서울 삼성동 가빈아트홀에서 개최됐으며, 「2025년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정부포상 수여식」은 지난 11월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김홍근 전력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은“이번 장관 표창과 인증을 통해 그동안 전력거래소가 가족‧여가친화 문화를 조성해 온 노력이 인정받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에 가치를 더하고, 가족‧여가친화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