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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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해외 판로 확대 뒷받침

전남식품수출협회 수출교육·품평회…60여 개사 북미진출 전략 공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15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전남식품수출협회가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전남식품수출협회 회원사 수출교육 및 품평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60여 개사와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수출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협회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케이(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남 식품기업이 해외 통관 절차에 대응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현장에선 국가별 수출 법규와 통관 절차, 글로벌 식품시장 동향, 해외 소비자 맞춤형 제품 개발·포장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미국 최대 아시안 유통체인인 H마트 납품을 위한 제품 품평회와 수출상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전남 농수산식품의 북미시장 진출 확대와 유통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식품수출협회는 지난 4월 H마트 동시 판촉행사에서 50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거뒀으며, 오는 9월에도 H마트와

농어촌公 전남, 여름철 집중호우 틈새 없다... 지난해 침수 피해지역 전수 점검 및 공사 완료

김재식 본부장, 작년 수해 현장 직접 찾아 취약시설 및 복구 현황 최종 점검 관내 농업기반시설 안전망 강화, 기후위기 대응 선제적 안전 확보에 총력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식)는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최근 사장님이 직접 주재하는 전국 수리시설 현장 점검 기조에 발 맞추어 지난해 수해 피해를 입었던 지역의 재해복구사업현장과 관내 주요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점검을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지역본부는 관내 재해복구사업 55지구(총사업비 223억원) 중 신규 설치지구 1지구를 제외한 54지구에 대한 준공을 완료하였으며, 신규설치지구는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 중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극한 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지난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현황을 최종 확인하고 유사한 재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재식 본부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주요 수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저수지, 방조제 등 농업기반시설의 가동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재취약 우려가 있는 배수개선사업 지구와 수해 복구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비상 대응 체계가 즉각 가동될 수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어 상습 피해 구역의 주민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철저한 사전 대피 유도 및 비상

전남도·광주시, 초광역 에너지 산업 혁신생태계 구축

혁신기관 등 참여 서남권 지역혁신클러스터 추진단 출범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에너지산업을 중심으로 한 초광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서며 지역 주도 혁신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전남도는 11일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서남권(전남·광주) 지역혁신클러스터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전남·광주 초광역 협력을 기반으로 에너지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 행사에선 전남도, 광주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지역혁신기관, 대학, 기업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전남·광주 초광역 산업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서남권 지역혁신클러스터 추진단은 전남지역산업진흥원을 총괄주관기관으로 하고, 광주지역산업진흥원, 한국전력공사, 전남·광주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대학교 등 총 13개 혁신기관·대학이 참여한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153억 원(국비 102억 원·지방비 51억 원)규모로 전남·광주의 특화산업과 혁신자원을 연계해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을 중심으로 에너지산업 분야 공동 연구개발(R&D),

전남도, “호남 반도체 시대, 전남 팹·광주 패키징으로 완성”

도지사 입장문, 전력·용수·부지·인력 등 최적지…기업 결단 제안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전력과 용수, 광활한 부지, 우수 연구인력, 정주여건 등을 두루 갖춘 전남·광주에 반도체 팹과 첨단 패키징을 구축하는 호남 반도체 시대의 완성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기업의 결단을 제안했다. 전남도는 11일 도지사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이달 말 정부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과 비수도권 투자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호남에 반도체 공장이 들어설 수 있다는 언론보도도 잇따르고 있음을 상기시켰다. 이어 역사적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둔 지금, 전남의 반도체 팹과 광주의 첨단 패키징이 어우러진 호남 반도체 시대가 활짝 열리길 기대했다. 반도체는 설계와 전공정, 후공정이 하나의 사슬처럼 이어지는 반도체 클러스터로 집적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 이재명 대통령도 반도체 기업들에 남쪽으로 눈을 돌려 새로운 남부권 산업생태계를 구축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막대한 전력과 용수를 감당하며 설계부터 전공정, 후공정까지 아우를 조건을 갖춘 곳은 남부권밖에 없다는 게 전남도의 입장이다. 여기에 광활한 부지와 우수한 연구 인력, 정주 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