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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ON,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포트폴리오 제작 세미나 성료

콘텐츠 기업 대표·브랜딩 전문가 특강 진행... 현업인·구직자 취업 경쟁력 강화 업계 인재상 소개와 포트폴리오 제작 실습으로 실무 역량 제고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10월 1일(수)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지역 문화콘텐츠 현업인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포트폴리오 제작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문화콘텐츠 전문인력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계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GCC사관학교 수료생을 포함한 취업 희망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게임 개발사 웹젠 크래빅스 김동현 대표가 ▲게임 산업 인재상 ▲채용 포인트 ▲자기 PR 전략을 주제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2부에서는 브랜딩 전문가 이원찬 대표가 ▲차별화된 포트폴리오 구성법 ▲면접 전략 ▲우수 사례 분석 등을 실습형 워크숍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 노하우를 전했다. 이날 한 참가자는 “막연하게 준비하던 포트폴리오를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실습으로 배우니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GICON은 이번 세미나를 비롯해 현업인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콘텐츠 인재 양성과 고용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광주정보

한전KDN, 2025년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및 정기회의로 청렴 경영 강화 모색

전문성과 객관성에 기반한 청렴 경영 강화로 윤리경영 내재화 및 국민 신뢰 확보 도모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법무법인 백송 사무실에서 2025년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한전KDN의 청렴시민감사관은 주요 사업 수행 및 청렴·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 전문가의 객관적 시각으로 감시·조사·평가하고 제도개선 등을 제안하는 독립적 지위를 부여받는 제도로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정기회의는 정연복 한전KDN 준법경영실장과 새로이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된 외부 전문가, 한전KDN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과 보고 안건 2건, 제도개선에 대한 권고 논의 등으로 진행이 되었다. 한전KDN의 신규 청렴시민감사관으로는 박윤해 변호사(법무법인 백송), 정원진 변호사(법무법인 광장), 김성균 참 회계법인 대표 등이 위촉되었다. 정기회의의 안건인 윤리경영 추진 현황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청렴시민감사관들은 ▲청렴마일리지 제도의 명확한 기준 제시 ▲실효성 있는 이해충돌방지 제도운영을 위한 세칙 개정 ▲종합청렴도 관련 내부체감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전 직원 대상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 추진 등을 권고하였다.

전남RISE 참여대학,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입장권 구매약정

13개대학 참여 1억 6천만원 규모…지역-대학 동반성장 실천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도청 접견실에서 전남RISE 참여대학 총장단과 함께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RISE 사업의 핵심 가치인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전남을 대표하는 국제행사인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정 규모는 총 1억 6천만 원(2만 7천여 매)이다. 순천대, 목포대, 동신대,목포해양대, 목포가톨릭대, 동아보건대, 목포과학대, 순천제일대, 전남과학대, 전남대 여수캠퍼스, 청암대, 초당대, 한영대 등 전남RISE 참여 13개 대학이 동참했다. 대학들은 이를 통해 학생들은 남도의 음식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학문·연구·창업 아이디어로 발전시킬 수 있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캠퍼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RISE는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모델”이라며 “이번 입장권 구매 약정은 대학이 지역의 국제행사를 함께 키우는 상생의 길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는 박람회 성공 개최와 함께 지역인재 양성

농어촌공사 ‘인공지능 교육’ 통해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한다

29일 경영진, 부서장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개최 임직원 대상 지속적인 교육 통해 인공지능 전환(AX) 역량 높인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은 전사적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활용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9일에는 전남 나주에 위치한 본사에서 경영진과 부서장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실행력을 갖춘 리더 양성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공사는 사회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에 맞춰 공사 임직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 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하도록 실습에 무게를 두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6차례에 걸쳐 공사 임직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을 진행했으며, 29일에는 김인중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부서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원리와 활용 실습 ▲의사결정 과정 활용법 등 교육을 수행했다. 앞으로도 인공지능 전환(AX)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계속할 계획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디지털 전환 흐름 속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활용 역량이 필수”라며, “공사 인공지능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GICON,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과 교육협력 업무협약 체결

지역 인재 양성 및 청년 정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강화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30일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과 지역 인재 교육 활성화 및 청년 정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돕는 플랫폼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디지털 신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2024년부터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으로 광주광역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광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광주지역 미취업 청년들이 사회로 진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멘토링, 정책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GICON 또한 지역 문화콘텐츠와 디지털 혁신 분야의 산업 진흥을 위해 다양한 인재 양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을 통해 올해 AI와 데이터 분야 491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현재 171명이 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문화 콘텐츠 분야 역시 활발한 교육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유일의 실감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