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제15회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 ‘우수지자체상’ 수상

귀농귀촌 활성화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 인정받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3일, 제15회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제15회를 맞이한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는 부산 벡스코에서 200여 개의 부스와 함께 지자체 귀농귀촌 홍보관, 귀농귀촌 세미나,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풍성한 콘텐츠에 힘입어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 ▲1:1 맞춤형 귀농 상담 서비스 ▲체류형 귀농인의 집 ▲전남에서 살아보기 홍보 ▲단계별 정착 교육 프로그램 등 도시민 및 예비 귀농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시하며, 귀농귀촌 활성화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상을 받았다.

 

현재, 군은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지역에 정착하는 실패를 줄이기 위해 충분한 사전 정보와 체계적인 영농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무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무안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알릴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 한 해 도시민의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5’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무안군 귀농귀촌 홍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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