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비롯한 총 2개 부문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올해로 51회를 맞이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개선 활동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을 포상하는 정부 포상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한전KDN은 지난 8월 제주에서 개최된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신형철탑 OPGW시공방법 개선으로 위험지수 감소 ▲정보화사업 보안성 검토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 처리시간 단축 ▲ICT설비 상시점검 솔루션 개발을 통한 장애탐지시간 단축 ▲AMI 계량데이터 관리시스템 개선으로 고객 민원 건수 감소 등 품질분임조 4개팀이 참가해 금상 3팀, 은상 1팀이라는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친환경, 디지털 중심의 에너지 ICT 플랫폼 전문기업’의 기업 비전에 기반한 에너지ICT 공기업으로서 탁월한 품질경영 역량을 인정받아 공공분야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등급에 15년 연속 선정되는 영광도 차지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기관의 업무 및 사업에 대한 품질혁신은 국가 산업의 발전 기반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면서 “탄소중립, 분산화, 디지털화라는 에너지 산업 변화 속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을 요구받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전 직원의 창의적 사고와 개선 활동 강화로 품질과 혁신에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2023년 국가품질경영대회 국가품질 대상 수상, 2024년 경영혁신분야 국가산업대상 수상, 2025년 DX서비스어워드 월드그랑프리 수상 등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과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