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ON, '기술로 성장하는 광주 미래산업' 주제로 글로벌 실감기술세미나 개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오는 20일(목) 광주실감콘텐츠큐브 VX스튜디오에서 ‘기술로 성장하는 광주 미래산업’ 이라는 주제로 콘텐츠, 기술, 창의성이 융합된 광주의 콘텐츠산업의 미래비전을 두고 국내외 콘텐츠기술개발 동향과 제작 사례를 공유하는 전문 글로벌 실감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1부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각국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스튜디오광주인아시아(SGiA)’ 네트워크 포럼 ▲스튜디오광주인아시아(SGiA)협의회 운영 ▲2부 버추얼프로덕션 전문가들이 미래 콘텐츠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글로벌 실감 기술 세미나 ▲부대행사 AI·XR 등 실감 기술전시 및 체험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1부 스튜디오광주인아시아(SGiA) 네트워크 포럼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의 글로벌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광주 문화콘텐츠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협업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스튜디오광주인아시아(SGiA) 네트워크 협의회를 출범하면서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INNOMATCH ▲일본 MBS Innovation Drive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나TV를 초청하여 한국기업과의 글로벌 협업프로젝트를 소개한다.

 

2부 글로벌실감기술세미나는 실감영상기술의 트렌드와 광주 콘텐츠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자 ▲서형찬 대표(와이즈VFX)와 ▲김창배 대표((주)니에프스)가 연사로 나선다. 특히 서형찬대표는 오아시스스튜디오의 자회사인 ㈜와이즈VFX를 이끌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후반제작 솔루션을 기반으로 제작환경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김창배 대표((주)니에프스)는 VR심리치유프로그램 ‘너를 만났다’ 제작사 대표로 버추얼 실감 콘텐츠 제작 전문회사로서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경주 원장은 "글로벌실감기술세미나는 문화와 기술이 만나 창의성이 융합되는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며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출범하는 스튜디오광주인아시아(SGiA) 네트워크 협력 국가를 중심으로 광주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것" 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글로벌실감기술행사는 ‘2025 GICON WEEK’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0일, 21일 양일간 광주실감콘텐츠큐브에서 개최되어 광주 시민들이 ‘인공지능 중심도시’ 대한 인식을 넓히고, 지역의 일상에 체감될 수 있도록 미래 콘텐츠 기술 체험, 다양한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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