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박용주)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3일 오전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일원에서 군청·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차 카퍼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군민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통시장 내 화재예방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 ▲불조심 포스터 및 홍보물 배부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안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대형 펌프차 등 소방차량 4대가 곡성읍 주요 도로를 순회하며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소방차가 먼저!’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부착한 카퍼레이드를 진행, 화재예방과 양보운전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적극 알렸다.
박용주 곡성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재산과 생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불조심 강조의 달을 계기로 군민 모두가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주길 바란다”며 “곡성소방서는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