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이 29일 곡성소방서를 방문해 업무보고 청취 및 현장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갖는 등 초도순시를 실시했다.
지난 9월 22일 제20대 전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주 본부장은 이번 초도순시를 통해 곡성소방서의 주요 현안과 당면 과제, 그리고 지역 여건에 따른 재난 대응체계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날 일정은 ▲주요 현안 업무보고 ▲의용소방대 연합회 간담회 ▲곡성안전센터·구조대 방문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 본부장은 간담회에서 “소방의 본분은 현장에 있다”면서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또한 곡성119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장대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이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박용주 곡성소방서장은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 대응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