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박용주)는 오는 10월 23일부터 개최되는 ‘2025 곡성 심청어린이대축제’를 앞두고, 행사장 일대에 대한 사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수의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축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행사장 내 안전관리체계와 비상대응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박용주 곡성소방서장은 이날 축제 관계자와 함께 ▲응급의료지원반 및 현장종합상황실 운영 준비상황 ▲전기·가스 등 주요 위험시설 안전상태 ▲인근 수변지역 안전표지 및 통제선 설치 여부 등을 세밀히 확인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의료·지자체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곡성소방서는 축제 기간 동안 119안전요원 순찰 강화,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 유지, 축제장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