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양수근)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열린 담양대나무축제에 참여해 실종 및 범죄예방 홍보와 경찰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여성청소년계는 ‘빠담빠담(FAmily in DAMyang, Friend Active in DAMyang. FADAM FADAM)’ 행사를 기획해 △가정폭력·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 ‘안전강화벽’ 만들기 △지문 사전등록 안내 △경찰 제복 체험 △포돌이·포순이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범죄예방을 홍보했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수근 경찰서장은 “가정폭력과 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주민 참여형 자치경찰 활동을 지속하고,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