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1388 청소년지원단과 개학기를 맞아 27일 담양남초등학교와 주변 번화가 일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 약물 금지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담양군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 청소년지원단을 비롯,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담양남초등학교 등 6개 관계 기관이 함께했다. 특히, 담양남초등학교 재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유해약물 금지 등 청소년 보호 구호를 직접 외치며 캠페인을 이끌었다. 이날 캠페인이 종료된 후에도 점검단속반은 초등학교 주변 번화가 일대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해 술, 담배 등 유해 물품 청소년 판매 금지 및 스티커 부착,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 위반행위를 점검했다. 담양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서생현 회장은 “앞으로도 1388 청소년지원단과 합동으로 청소년 학교폭력 및 유해 약물 금지 캠페인을 추진해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를 당부했다. 차량용 소화기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해 12월 1일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되었으며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승 이상 차량으로 비치 의무화 대상이 확대 되었다. 적용 대상은 지난해 12월 1일 이후 신규 등록되거나 소유권이 변경된(중고 거래된 차량 포함) 차량으로 기존 등록 차량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차량 화재는 연료뿐 아니라 시트, 타이어 등 가연물로 인해 불이 빠르게 확산되기 때문에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하며 운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두어야 한다. 이중희 담양소방서장은 “차량화재는 예측할 수 없지만 차량용 소화기 하나가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명심하고 모두가 안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이경애)은 지난 27일 담양남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흡연예방 및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시간에 진행되었으며, 초등학생들에게 흡연이 미치는 해로운 영향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육지원청 관계자 뿐만 아니라 지역보건소, 경찰서 등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금연 및 유해환경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캠페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흥미로운 방식으로 접근했으며, 캠페인 물품으로는 홍보 리플릿, 금연홍보간식, 형광펜 등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담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생들이 어렸을때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주체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금연교육,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등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애 교육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가정과 지역사회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의회가 27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8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2025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14건(의원발의안 총 4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 및 의결했으며, 부서별 공공시설물 운영 현황에 관한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군의 공공시설물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담양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관훈 의원) ▲담양군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담양군 공공 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이상 박은서 의원) ▲담양군 중증장애아동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준엽 의원) 등 총 4건이 원안 가결됐다. 본회의를 주재한 박은서 부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과 관련된 보건․복지 분야 조례들과 행정제도 개선을 위한 조례들을 주로 처리했다”며 “원활한 회기 운영을 위해 협조하여주신 공직자분들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군민 행복실현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담양군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의회가 27일 입법 ․ 정책 법률고문 위촉식을 갖고 박순종 ․ 우지영 교수를 신임 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순종(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 신임 고문은 동 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 지방의정센터장, 부여군의회 입법고문을 맡고 있으며, 우지영(경희대 공공대학원 객원교수) 신임 고문은 한국지방정치연구소 총괄 소장, 남원시의회 입법정책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어 예산결산 분석, 자치법규 제․개정, 관련법규 해석 등 임기 2년간 입법 ․ 정책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인 자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촉장을 수여한 조관훈 의회운영위원장은 “점차 고도화․정보화되고 있는 사회 흐름에 따라 의정활동에도 전문지식과 입법역량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담양군의회 의정 발전을 위해 두분 고문께서 앞으로 기탄없이 전문적인 의견을 들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봄철 화재발생 비율이 높은 부주의 화재와 전기화재 위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봄철은 겨울철에 비해 난방기기 사용이 줄어들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일시적으로 약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런 부주의로 인한 화재와 전기 화재의 위험이 증가 할 수 있다. 또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화재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예방 요령으로는 ▲화기취급 후 반드시 불씨 확인하기 ▲담배꽁초 투척 금지 ▲음식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기 ▲난로, 히터 사용 시 주변에 가연성 물질 두지 않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플러그 뽑아두기 등이다.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봄철은 야외 활동 증가로 화재 위험 요인이 상당히 많다”며 “군민 모두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화재 예방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신규 선정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담양군은 2025년 제1회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6개 품목, 6개 공급업체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례품 심의를 통해 선정된 품목은 ▲방울토마토, ▲한과, ▲식초, ▲육류 가공품, ▲반려동물 간식(펫푸드), ▲온천이용권이다. 군은 답례품 선정과 함께 공급업체와의 연계 협력을 통한 ‘증량’, ‘덤’, 기획 상품 구성 등 기부자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이벤트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기존 공급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해 가며 답례품에 대한 중요성은 계속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새 학기를 맞이해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백일해 등 봄철 호흡기 감염병과 홍역 등이 전국적으로 유행됨에 따라 대책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대응에 들어갔다. 호흡기 감염병은 연례적으로 학기 중 발생이 증가했다가 방학 기간 감소하는 특성을 보이므로 신학기 실내 공동생활을 하는 학령기 소아와 청소년 감염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24-’25절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병원체가 인체에 침입한 것으로 의심되나 감염병 환자로 확인되기 전 단계) 수는 ’25년도 1주 차에 유행 정점을 지나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으나 7~18세는 여전히 유행 기준보다 높고 백일해는 작년 전 세계적인 유행과 함께 국내에서도 학령기 소아·청소년층 위주로 크게 유행했다가 방학을 계기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감염취약계층 아동 대상 감염병 예방수칙의 생활화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손씻기 체험 등 예방교육을 실시중에 있으며 어린이집 대상 연령별 맞춤 감염병 예방 교육 지원과 담양소식지, 온라인 앱을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간다. 특히, 홍역의 경우 질병관리청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한국대나무박물관은 4월 1일부터 27일까지 창평면 정난주 화가의 “봄, 시가 되어 노래하다” 주제로 박물관 갤러리에서 지역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봄을 맞아 10여 년 동안 창평면 연화마을에 거주하며 집과 마을의 주변 풍경인 꽃, 새, 나무, 집 등 자연 이미지를 이야기하듯 회화 속에 형상화하는 정난주 작가를 초대,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정난주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풍경을 마치 자연이 우리에게 말을 거는 듯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시가 되고 노래하는 것처럼 화폭에 담아냈으며, 사물의 형광색으로 은유와 의식의 자유로움을 동화처럼 따스하고 아름답게 풀어냈다. 정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광주전남여성작가회, 광주미술작가회, 광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양화 강사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창평면에서 문하생들을 지도하며 개인전 30여 회, 그룹전 320회 등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정난주 작가는 “자연의 밝고 자유로운 구도와 색의 조합을 아름다운 이야기로 엮고 나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보는 이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지난 26일 담양소방서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담양교육지원청 전 직원과 담양소방서 소방대원이 참여하여 화재상황 대비 대피훈련,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실습, 응급처치 교육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질서 있는 대피 절차를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에 참여하면서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향후에도 이러한 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화재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담양교육지원청은 담양소방서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관내 모든 학생 및 교직원이 재난 발생 시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속되고 있는 아파트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 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아파트는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밀집된 공간으로 화재 발생 시 가재도구의 빠른 연소와 유독가스로 대형 피해가 우려된다. 고층 아파트 증가 추세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입주자의 피난행동요령에 따라 불나면 살펴서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파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준수 해야 한다.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외출 전 가스 밸브 잠금 확인 ▲전열기기 플러그를 뽑아두기 ▲입주민 피난행동요령 숙지 ▲소화기 비치 및 사용법 숙지 등 간단한 예방 조치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이중희 담양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은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며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검사를 진행하며, 검사비를 지원한다. 또한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는 치매 치료관리비를 지원해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AI 돌봄 로봇을 치매 고위험군 가정에 설치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치매 지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청력 문제로 인한 의사소통 어려움을 해결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보청기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아울러, 일정 기간 휴식을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줄이고자 장기요양 가족휴가제를 홍보하고 있다. 해당 제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담양운영센터를 통해 더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치매 예방과 관리, 그리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모든 주민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치매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