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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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지역특화 소득작목 현장교육으로 농업인 역량 강화

농업인상담소 중심 영농현장 맞춤형 교육, 참송이버섯 재배 농가 대상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농업인상담소를 기반으로 지역특화 소득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영농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읍면별 영농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생산기술과 유통 전략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20일 대덕면 성곡리 ‘송이마을’에서 참송이버섯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첫 과정을 시작했으며, 10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농업마이스터 박상표(태평영농조합법인) 씨가 맡아 참송이 버섯의 이해, 배지 조성 노하우, 기형버섯 예방, 핵심 재배기술, 마케팅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실습과 토론 위주의 현장 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실패했던 재배 사례를 현장에서 다시 짚어주니 곧바로 적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대덕면 참송이 교육에 이어 월산면 딸기 정식관리, 고서면 포도재배, 대전면 복숭아 재배까지 지역 특화작목 중심의 교육을 이어가 농업인 역량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담양군, 전라남도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부모님 농장에 적용한 초저비용 스마트팜으로 높은 평가받아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7일 열린 ‘2025년 전남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마트경영 혁신사례와 스마트콘텐츠, 라이브커머스(실시간 농식품 판매방송) 3개 분야에 총 14개 경영체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담양군은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에서 문원태 스윗베리24 대표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문원태 대표는 부모님의 딸기농장을 이어받아 경영하고 있는 4H 청년농업인으로, 고령이신 부모님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모두의 스마트팜 사례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진대회 출품작인 ‘너-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스마트팜’은 스마트폰 보급률은 높으나 실제 활용에는 제약이 크고, 고가 장비의 도입으로 스마트팜 전환이 어려운 전남 고령 농업인의 현실을 반영해 저비용 센서와 ‘AI 동반자 농업비서’의 결합된 형태를 도입한 초저비용 스마트팜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담양군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른 농업인들에게도 이러한 기회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군 (사)한국정원문화네트워크전남 “지구사랑! 자연환경 보존” 환경캠페인 개최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사단법인 한국정원문화네트워크전남은 8월 27일 ‘담양미래학당 세미나실’에서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임원회의를 열고, 국립정원문화원 개원과 연계한 지역·민간정원 활성화 방안, 환경보존 캠페인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립정원문화원 개원식(9월 18일 예정) 준비 현황에 대해 장정원 운영지원실장의 설명을 들었으며, 기관과 민간단체 간 협력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정원문화 네트워크강화 추진 사업으로 ▲인적네트워크 강화 ▲민간정원 탐방 및 토론회 ▲10월 중 정원 소재와 산림소득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 개최 등을 확정했다. 특히 나항도 기획이사(추성문화예술재단 이사장)는 2026년 사업계획 보고를 통해, 국립정원문화원과 민간단체의 공동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담양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 조성된 공동체 정원의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변화하는 정부 정책과 산림청의 방향에 따라 현업 임업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과 민간정원 조성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안했다. 회의에 참석한 임원진은 국립정원문화원이 단순한 기

(재)담양군문화재단, 2025 담빛 파크콘서트 개최

라벤타나·호란·강허달림·강아솔… 가을밤 물들일 최정상 뮤지션들, 9월 19일 ~ 9월 20일 담빛음악당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2025 담빛 파크콘서트’를 오는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담빛음악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담빛 파크콘서트’는 자연과 음악, 체험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는 체험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고, 오후 6시 이후에는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이틀 동안 전혀 다른 색채를 지닌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관객의 기대감을 높인다. 첫날인 19일에는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음반상을 수상한 그룹 라벤타나가 무대에 올라 관능적이고 세련된 탱고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 무대에는 클래지콰이 출신 보컬리스트 호란이 합류해 폭발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 20일에는 한국 블루스 음악을 대표하는 뮤지션 강허달림이 무대에 올라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노래 부문에 선정된 싱어송라이터 강아솔이 담담하면서도 서정적인 무대를 펼친다. 양일간 ‘담빛버스킹데이’ 입선자들도 공연에 참여해 신예 뮤지션들의

민·관·군이 함께한 땀방울, 담양군 피해 복구 이끌어

군부대·경찰·소방·자원봉사단체 등 5천여 명 참여, 응급복구 마무리에 큰 힘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담양군이 응급 복구를 대부분 마무리한 가운데, 민·관·군의 협력이 신속한 복구를 이끌며 지역사회 협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제6753부대 3대대 장병 2천여 명은 고서·창평·무정면 일대에서 농경지에 밀려든 흙과 돌을 제거하고 유실된 논두렁을 정비하는 한편, 침수된 주택 내부의 토사와 오염물질을 치우며 가재도구를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한 주민은 “논밭이 흙더미에 파묻히고 집까지 물에 잠겨 막막했는데, 장병들이 발 벗고 나서준 덕분에 다시 살아갈 희망이 생겼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제11공수특전여단 장병 2천여 명도 봉산·수북·대전면 일대에서 농경지와 비닐하우스를 정비했다.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토사가 밀려든 농경지를 정리하고, 흙탕물에 잠긴 비닐하우스를 복구해 농민들이 다시 농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주민들은 “군인들의 손길이 없었다면 농사를 이어가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담양경찰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을지연습이 제외된 기간(7월 14~20일)을 활용해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