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응급구조학과, 현장 경험 살리는 진로캠프 인기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동신대학교 응급구조학과(학과장 김세훈) 학생들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익산안전체험교육장과 중앙소방학교를 방문하는 진로 캠프를 통해 알찬 진로 경험을 쌓았다.

 

이번 캠프에는 응급구조학과 1, 2학년 26명이 참여했으며, 전문가들로부터 소방 안전과 관련된 응급구조 현장 실무를 몸소 배웠다.

 

학생들은 익산안전체험교육장을 방문해 전기 사고 및 추락 사고 발생 시 대응법을 체험하고, 산업 현장의 안전장비 교육을 받았다. 응급구조사 1급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현장 실무를 파악하고 자신의 진로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소방학교에서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예선에 직접 참가해 보며 그동안 준비해 온 응급구조 역량을 발휘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동신대 김세훈 응급구조학과장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충분한 실무 경험을 통해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응급구조사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과에서 요구하는 전공 맞춤형 진로 취업 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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