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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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교통안전시설 정비 신고창구 운영

봄철·개학기 맞아 3월 한달간 교통시설 불편사항 등 제보 접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경찰청은 봄철과 개학철을 맞아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정비 신고창구 운영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고창구 운영은 경찰청 주관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도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등교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며, 특히 행정 위주 점검에서 벗어나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한다는 취지이다. 신고 기간은 3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주요 신고 대상은 불합리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교통안전시설들이다. 신고창구는 경찰청·전남경찰청 및 도내 각 경찰서 홈페이지 홍보 배너 하단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즉시 접속할 수 있다. 접수된 제보는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단순 정비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대규모 예산이나 지자체 등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중장기 계획에 반영하여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남경찰청은 “도민의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전남의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대, 동아시아 이주민 건강 연구 허브로 부상

동아시아 4개국 연구자 참여 국제학술회의… 지역 기반 건강 실천 모델 논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가 동아시아 이주민 건강 문제를 연결하는 연구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기반 실천 모델 제시를 통해 이주민 연구와 건강정책 논의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소장 채덕희)는 지난 2월 25일 전남대 광주캠퍼스에서 ‘이주와 돌봄: 동아시아 맥락에서 본 이주민 건강의 도전과 지역기반 실천적 접근’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동아시아 지역 이주민의 건강 현안과 지역 기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이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홍콩 등에서 이주민 건강과 돌봄 문제를 연구하는 전문가와 대학원생 3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연구 성과와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학술회의에서는 ▲일본의 이주민 건강 현안 ▲홍콩 비중국계 이주민의 건강과 사회복지 서비스의 과제 ▲대만 어업 이주노동자의 노동·건강 실태 ▲한국 외국인 돌봄인력 정책의 쟁점 ▲가사돌봄 노동력 담론의 형성과 구조 ▲광주광역시 통합돌봄

전남소방, 건조한 봄철 화재 사망자 10% 줄인다… 맞춤형 3대 전략 본격 가동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부주의 화재 선제적 차단 총력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건조한 기후와 잦은 강풍으로 대형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전년 대비 봄철 화재 사망자를 10% 저감(2명→1명)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화재예방 중심 안전확보 △화재위험 사전차단 △대응역량 및 안전문화 강화 등 3대 전략 7개 추진과제를 집중적으로 실행한다. 최근 5년간(2021~2025년) 전남 지역 통계에 따르면, 봄철(3~5월) 화재는 연평균 759건으로 사계절 중 가장 높은 비중(29%)을 차지했다. 특히 화재 원인의 61.8%가 쓰레기 소각이나 담배꽁초 방치 등 ‘부주의’에서 비롯됐으며, 발생 장소 역시 야외·임야(43.8%)와 주거시설(16.4%)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 맞춤형 예방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전남소방은 옥상 대피가 불가한 노후 아파트와 고시원,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주거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피난 훈련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에 소화기 및

광주광역시, 통합특별시 대비 국·과장급 16명 전보인사

전은옥 통합실무단장·소진호 통합공항미래도시본부장 임명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6년 3월 5일자로 국·과장급 16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오는 7월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군공항 이전과 5·18민주화운동 제50주년 준비 등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강기정 시장의 시정 운영 의지를 담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인사에서 전문성과 조직관리 역량을 갖춘 간부 공무원들을 전진 배치함으로써 행정통합 준비와 핵심 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한다고 인사방침을 밝혔다. 국장급인 광주전남행정통합실무준비단장에는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을, 통합공항미래도시본부장에는 소진호 비서실장을, 문화체육실장에는 황인채 시민소통과장을 임명했다. 전은옥 광주전남행정통합실무준비단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 감각을 갖춰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안을 조율하고, 통합조직 설계 등 행정통합 전반을 총괄하는 중추 역할을 수행하며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소진호 통합공항미래도시본부장은 군공항 이전과 범정부 협력, 지역 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