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장성 방문의 해’ 관광 프로젝트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특히 △전남체전(4월 18일~21일) △성장장성 락페스티벌(4월 19일) △전남장애인체전(4월 30일~5월 2일) △길동무 꽃길축제(5월 10일~11일)가 이어지는 4~5월에는 ‘장성 방문의 달 이벤트’가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가장 많은 참여가 예상되는 콘텐츠는 ‘영수증 리뷰 이벤트’다. 먼저 ‘장성 방문의 달’ 기간인 4~5월 중에 장성지역 음식점, 커피숍, 숙박업소를 이용한 뒤 인증사진을 남기고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쓴다. 장성역 ‘여행자 플랫폼’에 방문해 영수증과 ‘네이버 영수증 리뷰’ 화면을 보여주면 2~7만 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차 없이 장성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반값 관광택시’도 운영한다. 3시간, 5시간, 8시간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 요금의 50%를 장성군이 부담한다. 축령산 편백숲 등산객들이 코스를 완주한 뒤 주차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무료 이동수단을 제공하는 ‘명품숲 투어 어게인’도 주목된다. 단, 모든 콘텐츠는 방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에서는 2025년도 아동·청소년참여예산사업 일환으로, 「한 끼 자립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 끼 자립학교」 프로그램은 ‘결식아동을 위한 요리 수업을 지원해달라’는 청소년의 정책 제안에서 출발하였다. 간편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에 의존해 식사를 해결하는 청소년들이 요리 실습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자립적인 식생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요리 수업은 전문 요리 강사(이화전통음식연구소 이경희 소장님)의 지도로 5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광주 화정청소년문화의집(1층 쿠킹실)에서 진행된다. 기본적인 조리법과 영양 교육을 함께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1세 이상 19세 미만의 청소년이며,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요리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자립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1일(화)부터 오는 30일(수)까지 구글폼 신청서(https://forms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2024년 실적)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올해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 성과, 우수사례, 주민체감도 5개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 삼아 평가가 시행됐다. 장성군은 다수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공직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법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도입했다. 업무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미리 검토할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 제도’도 운영 중이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장려 혜택을 부여하는 등 업무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 행복을 위한 900여 공직자들의 노력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내 축산농가에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한다. 조건은 △융자 100% △금리 1.8%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이다.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제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내 농가‧법인이다. 한육우‧낙농‧양돈‧양계‧오리 등 축종은 물론 사슴‧말‧꿀벌 등 기타 가축도 포함된다. 기존에 사료구매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농가는 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자연재해 피해농가의 경우에는 피해 정도에 따라 상환 연기, 이자 감면 등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청 절차는 이달 11일까지 축사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진행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료구매자금 지원이 사료 가격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3일 열리는 장성아카데미에 뮤지컬 연출가 유희성 감독의 강연을 마련했다. 유 감독은 ‘명성황후’, ‘모차르트’,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다수의 작품을 성공적으로 연출했다. 조선대학교 자원공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문화예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예술단 상임이사장,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 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유 감독은 ‘쉽게 배우는 뮤지컬의 이해’를 주제로, 뮤지컬을 감상할 때 알아두면 좋은 점들을 친절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자료 공유를 동의한 콘텐츠는 장성군 누리집과 유튜브로 다시 볼 수 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가 25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협의회 임원진 등 다수가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의장 선출과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제9대 의장으로는 임경택 상임의장이 선출돼 참석자들로부터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임 의장은 앞으로 2년간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의장 선출 이후에는 ‘2050 탄소중립 실현’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에너지 절약 △신재생에너지 활용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자원순환 생활화 등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탄소중립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결핵 예방‧관리부문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2025년 결핵관리사업 유공기관’에 선정되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그간 전라남도는 매년 3월 24일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퇴치에 기여한 기관‧개인에게 이 표창을 수여해 왔다. 장성군은 지역주민 대상 결핵예방 홍보와 철저한 환자 관리, 조기 발견‧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평을 얻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 결핵검진 △결핵환자 조사‧관리 △환자 맞춤 상담 △보호자 교육 등을 꾸준히 운영한 점이 고평가로 이어졌다. 학교, 복지시설, 경로당 등지에서 결핵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정기적인 ‘결핵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한 부분도 좋은 평가를 받는 요인이 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속적인 예방‧치료 지원 강화로 결핵 걱정 없는 건강한 장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28일 장성 축령산 편백숲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전라남도 주최, 장성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해 도‧군의회 의원, 공직자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4년생 비자나무 5500주와 산벚나무 250주를 심으며 식목일의 의의를 되새겼다. ‘청렴 한 그루가 청렴한 숲을 만들어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플래카드를 들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직자들과 함께 ‘청렴비자나무’를 심은 김한종 군수는 “천년 비자숲과 청렴 실천 결의를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장성군은 110헥타르(ha) 면적에 편백나무, 목백합, 상수리나무, 비자나무 등 20여만 본을 식재하는 조림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산림청이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한 축령산 주변에는 ‘천년 비자숲’을 시범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최근 김한종 장성군수가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할 것을 지역사회에 당부하는 의미로 시작했다. 김한종 군수는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은 국가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이 인구 문제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참을 마친 김 군수는 다음 주자로 구복규 화순군수, 김성 장흥군수를 지명했다. 한편, 장성군은 391억 원 규모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을 비롯해 귀농귀촌체류형지원센터 건립, 출산‧육아 단계별 지원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떨어진 구조물에 머리를 다쳐 치료받던 관중이 끝내 숨졌다.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5시 17분쯤 마산회원구 양덕동 창원NC파크 3루 매점 위 외벽 창문에 달린 구조물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당시 매장 앞에 있던 20대 A씨와 10대 B씨가 구조물에 맞아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병원에 이송된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이틀만인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떨어진 구조물은 알루미늄 소재로 가로 40㎝, 세로 2.58m, 두께 10㎝, 무게 6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물은 알루미늄으로 된 외장 마감 자재인 ‘루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구조물이 설치된 곳은 매점 위 구단 사무실 창문 외벽 약 17.5m 높이다. 평소에는 고정된 상태였으나 사고 당일 알 수 없는 이유로 떨어졌고, 매점 천장에 한 번 부딪힌 뒤 3∼4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와 10대인 친동생 B씨 등 3명이 다쳤다. B씨는 쇄골이 골절돼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나머지 한명은 다리에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맑은 하늘 아래 여전히 찬바람이 분다. 31일 광주·전남은 종일 대체로 맑겠으나, 기온은 평년보다 낮고 바람이 강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다. 아침 기온은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로 낮아 쌀쌀하고 다음날(4월 1일)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화순·장성·영암 -4도, 담양·나주·함평·구례 -3도, 광주·목포·무안·해남·순천 -2도, 여수·고흥 0도, 완도·강진·광양·진도 1~3도 수준으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구례·광양·여수·순천 15도, 광주·화순·나주·목포·장흥·해남·강진·고흥 13도, 담양·영광·무안·신안 12도, 함평·장성·완도·진도 11도로 예상된다. 일교차는 15도 이상으로 매우 커질 전망이다. 대기는 계속 메마르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광주와 곡성·구례·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 등 전남 8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 미세먼지가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농업기술센터가 4월 2일까지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은 귀농에 필요한 지식과 영농기초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 과정이다. 4월 16일 개강해 월 2회씩 총 10회 강의를 진행하며 귀농기초 소양교육, 작목별 재배 체험, 선도농가 방문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이나 귀농귀촌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를 이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로 농업 기초를 착실하게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귀농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밖에도 △귀농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 △귀농인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별 신청 기간은 농촌지원과 귀농경영팀(061-390-7181)에 문의하거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