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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구례경찰서, 21대 대통령 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운영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양광희)는 9일부터 6월 10일까지 63일간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24시간 단속체제를 유지하며 범죄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관련 각종 불법 행위 단속업무 등 선거사범 발생 시 즉응태세를 유지하게 된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공무원 선거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으로, 특히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소속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 신속·엄중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양광희 구례경찰서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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