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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4년도 의료기관 민원 분석 결과 발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오는 11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제주광역정신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 및 정신질환자 권익증진 포럼’을 개최한다.

 

‘함께 걸어온 10년, 더 나은 정신건강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제주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써온 센터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그동안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 및 위기대응 △재난 심리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정신질환 인식 개선, 당사자·가족의 권익 보호, 지역사회와의 협력에도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7월에 개소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는 경찰과 정신건강전문요원이 24시간 협력체계를 구축,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제주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 센터는 10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신건강과 함께 걸어온 길’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통해 정신건강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풀어내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2부 포럼은 정신질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 방향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신질환자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포럼은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정신건강 관련 기관, 가족 및 인권 단체, 전문의,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으로 이어진다.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지역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협력 방안과 정신건강 권익증진을 위한 현실적인 제안과 대안 등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과제이며,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삶의 일부분”이라며 “이번 행사가 도민과 함께 걸어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정신질환자 권익 보호와 정신건강 증진에 관심 있는 도민과 관계기관, 실무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토론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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