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자치구의장협의회, 산불 피해 지원 성금 기탁

3월 월례회의서 만장일치로 기탁 결정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대표회장 김명수)가 1일 최근 경북 의성군 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광주 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원 운영 관련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협의회는 최근 열린 3월 월례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은 “예기치 않은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산불로 인한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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