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제72대 나주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권석진 서장은 빛가람지구대 등 2개소 현장 방문과 나주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업무유공 관제요원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역관서 현장방문에서는 ▲탄력순찰 및 방범진단 강화 ▲합동순찰 확대 등 민·경 협력치안 강화 ▲범죄예방법 홍보 등 현장 경찰과 주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치안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나주시 관제센터의 조선옥 관제요원의 신속한 협조로 구조대상자를 발견해 생명을 보호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격려했다. 또한, 시민이 안전할 수 있는 나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찰과 관제센터의 ▲신속 대응 체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경찰과 지역사회가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권석진 나주경찰서장은 “안전한 나주를 만들기 위해서 경찰과 지역사회의 협조가 정말 중요하다”며, “서로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주경찰서는 오는 4월 3일까지 지역관서 현장방문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