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 26일 3학년 158명과 5학년 199명 학생들은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주해녀항일운동 뮤지컬을 관람했다.
올해 93주년을 맞이한 제주해녀항일운동은 제주 3대 항일운동 중 하나로 국내 최대이자 국내 유일의 여성 주도 항일운동으로 역사적 의의가 크다.
이 뮤지컬은 제주해녀들의 항일운동 이야기를 연극, 성악, 악기 연주, 발레 등이 어우러진 뮤지컬로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제주에서 일어난 항일운동에 자긍심을 느꼈다”며“제주해녀들의 용기와 강인한 정신력을 본받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