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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김경일 교수 초청 ‘마음의 지혜’ 특강

제주도 4월 19일 오후 2시 개최 … 참가 신청 4월 1일부터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4월 19일 오후 2시 센터 4층 공연장에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마음의 지혜: 한국인의 소통과 행복’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김경일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동기부여, 소통, 설득의 인과관계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 한국인의 소통방식과 행복 추구에 대한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 CBS ‘세바시’, KBS ‘아침마당’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지혜의 심리학',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것들' 등 여러 저서를 통해 인지심리학적 통찰을 대중에게 전하고 있다.

 

이번 행복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8세 이상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오후 2시부터 6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400명, 1인당 최대 2매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설문대문화의 날’로 정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수공연과 명사 초청 특별강연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김경일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6월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교수, 8월 유홍준 명지대 교수, 10월 개그맨 고명환을 초청해 도민들의 지적 호기심과 문화적 감수성을 충족시킬 강연을 준비했다.

 

안경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도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며 “이번 특강과 향후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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