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한국공항㈜은 제주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2025년 3월 2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진행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 한국공항㈜ 이수근 사장 ,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금은 제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 향상과 생계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도내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근 한국공항㈜ 사장은 “제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한국공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공항㈜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