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테크노파크 “전통시장‧골목상권은 제주경제의 젖줄” 지영흔 제주TP 원장, 먹깨비‧탐나는전 챌린지 동참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지영흔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이 지난 26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3GO 챌린지’에 참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소상공인연합회가 시작한 3GO 챌린지는 도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공공앱인 먹깨비와 지역화폐 ‘탐나는전’ 사용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경제 선순환 프로젝트다.

 

지영흔 원장은 “내수가 살아야 제주경제의 활력도 더 커지는 만큼 지역산업혁신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부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실천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생활 속의 지역경제 활성화 실천을 위해 올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자주 이용하는 부서를 정기적으로 선정해 소정의 탐나는전을 지급하고, 단체행사와 부서간담회를 통한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해 나가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지영흔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문순덕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원장, 송민호 제주한의학연구원 원장, 이선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한편, ‘3GO 챌린지’는 참여자가 48시간 이내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지역화폐 탐나는전 카드로 결제한 뒤 인증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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