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7일 서귀포시교육 지표인 ‘공감·새로운 생각·성장하는 서귀포시교육’을 기반으로 2025년 주요 역점과제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5년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더불어 행복한 인성교육, 학습역량을 키우는 맞춤교육, 꿈을 찾아가는 진로교육, 지역과 함께하는 공동체 교육을 역점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행복한 인성교육’으로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탐색 프로그램 및 가족사랑 인성캠프를 운영한다. 또한 인성교육 자료집인‘마음 따뜻한 공책 (봄길)’을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보급하여, 마음의 보석이 되는 미덕을 키우고 자신을 성찰하며 인성교육의 가치를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봄길)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나누어 볼 수 있는 '봄길에 담은 생각' 공모전을 처음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새학년을 맞아‘줄넘기를 통한 우리반을 하나로’라는 주제로 줄넘기 대회를 개최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공감과 배려 속에서 학급 친구들과 우정을 키워나가도록 돕는다.
‘학습역량을 키우는 맞춤교육’으로 학생 맞춤형 학습전략과 기초학력 보장 체계를 강화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역량을 높이는 데 힘쓴다.
기초학력 SOS 프로젝트, 더 배움 프로젝트,‘중학생 사고력 향상 몰입캠프’를 운영하여 학습에 대한 자신감‧가치인식‧학습동기 향상에 적극 힘쓴다. 특히, 몰입캠프에 참여했던 학생을 위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일대일 맞춤 학습코칭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자녀의 학력 향상을 돕는‘코칭 부모학교’,‘지역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을 운영하여 자기주도학습 방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인다.
꿈을 찾아가는 진로교육의 장으로 '꿈키올래 진로직업체험센터'가 4월 25일에 문을 연다. '꿈키올래 진로직업체험센터'는 진로직업 체험·탐색·설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콘텐츠 체험 중심의 진로활동 공간이다.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실감형 체험을 통해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학생 자신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인‘꿈을 Job多’는 서귀포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직업을 탐색하고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율이 매우 높은 만큼 학생들에게 더욱 유익한 진로교육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여 10월에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하여 교육복지 안전망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위기학생을 위한 통합지원을 강화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에 대하여 통합 진단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한 체계를 의미한다.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을 통해 지역기관과 함께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 지원 및 학생 맞춤형 체계적 지원 모델 개발‧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함께 구축한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은 2025년 중점의제로‘맞춤교육’을 선정하여 선포했다. 이에 따라 학력맞춤, 진로탐색, 다문화 감수성 향상에 더욱 중점을 두어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자기주도 학습코칭, 서귀포 청소년 국제교류 사례 나눔 한마당, 원도심 문화페스티벌 학생동아리 참여 등 31개 협력사업 추진으로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의 기회를 확장한다.
또한 교육지원청, 서귀포시, 학교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학교‧마을 활성화 지원 전담팀(TF)’을 구성‧운영하여 소규모학교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갈 것이다.
강옥화 교육장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성장과 꿈의 실현을 돕는 교육이 되도록 학교 현장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이야말로 학생들의 성장에 가장 큰 힘이 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