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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찾아가는 시민상담실' 추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12일, 3월 19일에 각각 대정읍사무소, 중앙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시민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시민상담실'은 매월 둘째주, 셋째주 수요일에 읍면동 현장 상담실에서 법률, 부동산, 세무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현장 상담실에서는 토지분할, 도로보상, 소송 관련 대응책, 주택건축, 취득세 관련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10여 명의 지역 주민이 현장 상담실을 방문했고, 상담과정에서 관련 부서의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부서로 전달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상담현장에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 만족도가 높았으며 그중 한 시민은“주기적으로 시민상담실을 운영했으면 좋겠다”라며 “홍보를 많이해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표명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시민상담실'을 통해 시민들의 고충을 생생히 들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홍보를 강화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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