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식품시장의 최신 트렌드인 케이푸드(K-FOOD)와 지역 농산물을 연계한 경쟁력 있는 디저트 체험상품 개발을 위해 ‘케이-디저트(K-Dessert) 스타트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한라봉, 우도 땅콩 등 제주도의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디저트 체험상품을 개발하고, 체험농장의 프로그램 다양화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전통 한식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MZ세대를 새로운 소비자층으로 확보함으로써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교육은 4월 10일부터 6월 5일까지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 총 8회 진행되며, △한라봉 과일청 △한라봉 보리과자 △우도땅콩 과자 △감귤정과 △무화과 약식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 디저트 체험상품 개발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감태주악 △찹쌀약과 △오색 구름찰떡 △양갱 등 전통 한식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메뉴도 개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팩스, 방문(제주시 애월읍 상귀리 173, 제주농업기술센터 2층),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교육대상은 관내(애월읍, 조천읍, 제주시 동 지역)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농업인이 우선이며, 모집 인원이 미달될 경우 교육 희망자도 참여할 수 있다.
김민성 농촌자원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라봉, 감귤, 우도 땅콩 등 제주의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를 개발하고, 전통 한식 디저트와 접목해 지역 특색이 담긴 케이푸드(K-FOOD)를 선보이겠다”며, “이를 체험농장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