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갤러리 107 ‘뚝방의 작가 10인‘展 개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이 운영하는 중앙로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뚝방의 작가 10인' 전시가 3월 6일 일부터 3월 19일까지 2주간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뚝방마켓에 참여하고 있는 10인의 작가들이 '삶을 예술로, 예술을 삶으로'라는 주제로 예술적이면서도 실용적인 가치를 겸비한 다양한 감성의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2번째 프로젝트 기획전이다.

 

참여 작가는 김종만, 김말례, 강경애, 공은숙, 국효영, 민대식, 신수경, 임원자, 이수정, 주경희 10명이 참여해 도자공예, 금속공예, 목공예, 천연염색, 섬유공예, 서양화, 꽃공예 등 50여 점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전시한다.

 

김종만 작가는 “수공예 작품만이 가질 수 있는 감성과 멋에 가치를 두고 작품에 임했다.

 

기성품이 가지지 못한 장인의 숨결과 손맛이 가미된 독특한 작품들을 감상하시고 행복한 감흥을 느꼈으면 한다”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갤러리 107은 전시 기간 중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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