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식) 광주지사(지사장 김철상)는 3월 5일 청년농 소통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 유관기관 및 공사 담당자 등 10명이 참석하여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듣고, 청년농업인 농지지원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 모색 및 농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광주지사는 2024년에 40억[맞춤형농지지원사업 32억, 경영회생지원농지매입사업 8억]을 집행하여 청년농 및 경영위기 농가의 영농정착에 기여하였으며, 2025년에도 43억 예산을 확보하여 농지 확보 등 초기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철상 지사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이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영농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농업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청년농의 제도개선 요구사항에 대하여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사 사업에 대한 궁금하신 사항은 농지은행포털(www.fbo.or.kr) 또는 농지은행 상담센터(1577-777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