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GCC사관학교 2기 교육생 모집 결과, 140명 모집에 총 42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감 디자이너 분야는 66명이 지원해 최고 경쟁률인 3.3대 1을 기록했으며 실감엔지니어 61명, 웹툰 91명, 애니메이션 91명이 접수했다. 지난 1기에 비해 교육생 정원이 10명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2.6대 1에서 3대 1로 상승해 GCC사관학교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졌음을 반영했다.
지원자 성비는 여성 275명, 남성 146명으로 여성 지원자가 많았으며, 연령대는 20대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또한, 광주지역 거주자가 가장 많았으나 지난 1기보다 타 지역 거주자의 지원 비율이 증가하며 전국적으로 GCC사관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GCC사관학교 2기 교육생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전공 분야, 관련 경력, 선수학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로 2기를 맞은 GCC사관학교는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 GICON이 운영하는 글로벌 콘텐츠 인재 양성 교육 플랫폼으로, 실감콘텐츠,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등 4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선발된 140명의 교육생들은 940여 시간의 단계별 교육과정과 함께 교육비 및 수당, 10년 이상 강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특강, 취·창업 연계 지원을 받는다. 또한, 기업연계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으며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된다.
GICON은 GCC사관학교 1기 교육을 통해 132명의 우수한 문화콘텐츠 인재를 양성했다. 실무형 전공교육, 기업 인턴십 프로젝트, 취·창업 개별 멘토링, 취업 박람회 등을 통해 수료생들은 실제 콘텐츠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2기 과정은 3월 13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3월 17일 개강하며, 7개월간 아시아 최고 수준의 가상체험(VX) 스튜디오 시설을 갖춘 광주실감콘텐츠큐브와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운영된다.
이경주 원장은 "GCC 사관학교 교육생들은 현장 중심형 교육과 기업 연계 인턴십, 실습에 최적화된 아시아 최고 수준의 최첨단 교육시설에서 실력을 키울 수 있다"며 "2기 교육생들이 민선 8기 기회도시 광주에서 문화콘텐츠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