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문화재단, 거리 위 춤추는 청춘! '주말은 청춘 – 스트릿댄스'개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 청춘빛포차광장에서 청년 스트릿댄스 배틀 펼쳐져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주말은 청춘 - 스트릿댄스' 행사를 오는 9월 13일 오후 4시 30분, 청춘빛포차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거리문화를 만들어가는 '2025 청춘문화누리터' 사업의 일환으로, 거리문화의 대표 장르인 스트릿댄스 1:1 배틀로 꾸며진다. 거리와 광장에서 시작된 스트릿댄스는 자유롭고 역동적인 무대를 특징으로 하며, 청년들의 에너지와 창의성을 시민과 공유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르다.
이번 배틀은 힙합과 하우스 장르의 프리스타일 형식으로 진행되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6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전국 각지의 댄서들이 참여해 경쟁과 교류 속에서 성장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으로, 많은 시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주 지역 댄스팀 ‘SIKGU’의 초청 공연과 심사위원 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대회 심사에는 JAE-SANG(박재상), SANG AH(박상아), NEOH(정권수), 5000(신승훈), KIRIN(박세찬), ODO(김도영) 등 국내 정상급 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