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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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7월의 목요콘서트 개최

7월 3일·10일·17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무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7월의 목요콘서트 무대를 오는 7월 3일, 10일, 1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7회차 ‘퓨전 앙상블 블랑’의 퓨전국악 ‘오매 감동이어라!(희·노·애·락·정이 있는 5가지 매력 콘서트)’ ▲8회차 ‘더문댄스컴퍼니’의 ‘가야금병창 ‘이정아’×한국무용 ‘문다솜’:월하현무(月下絃舞)’ ▲9회차 ‘전남 프렌즈 베이스 앙상블’의 ‘더블베이스 이야기 #1’ 무대로 진행된다. 7회차(7월 3일) 공연은 ‘퓨전앙상블 BLANC(블랑)’의 ‘오매 감동이어라!(희·노·애·락·정이 있는 5가지 매력 콘서트)’로, 전통 국악부터 오페라, 드라마 OST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아우르는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여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 ‘퓨전앙상블 BLANC(블랑)’은 2016년 창단된 팀으로, 국내외에서 공부한 클래식 연주자들과 국악 연주자들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음악 장르를 독특하게 해석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주단체이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소프라노 권효진, 가야금병창 박혜선, 일렉톤·피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 “이재명 정부와 항구적 평화의 길로”

광주시, 빛고을시민문화관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는 25일 오전 10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열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부가 주관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오달면 6·25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부장,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은 UN참전국기 입장, 국민의례, 모범 유공자 표창, 기념사, 헌정공연, 6·25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됐다. 강 시장은 모범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호국영령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은 ‘평화’라는 점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우리 광주시민은 계엄과 탄핵을 넘어 이재명 정부를 출범시켰다. 이재명 정부는 취임 후 대북전단 살포 중지 요청, 관련부처 사후대책 마련 지시 등 한반도에 평화의 움직임이 일고있다”며 “남북관계가 대결에서 긴장 완

광주문화재단, 광주예술인아카데미'영상편집 및 콘텐츠 제작' 참여자 모집

영상편집부터 SNS 브랜딩까지! 광주 예술인 30명 대상 무료 워크숍 운영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재단법인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을 위한 '2025 광주예술인아카데미 – 창작기획 워크숍 ‘영상편집 및 콘텐츠 제작’'을 운영한다. 본 과정은 예술인의 디지털 콘텐츠 역량 강화를 목표로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7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기반 동영상 편집 도구인 ‘캡컷(CapCut)’ PC버전을 활용해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 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SNS 채널 운영 및 브랜딩 전략도 함께 다루어, 예술인이 자신의 활동을 디지털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본 과정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광주예술인복지지원사업’에서 ‘광주예술인아카데미’의 과정 중 하나이다. 교육은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장소는 광주 남구에 위치한 빛고을시민문화관이다. 8월 21일에는 결과공유 워크숍이 열려 그간의 교육 결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는 영상 제작 전문가인 윤혁

광주광역시, 문화플랫폼 ‘디어마이광주’ 전면 개편

하반기 개인화 콘텐츠·모바일 앱 개선 등 서비스 업그레이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문화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마이광주(Dear My Gwangju)’를 올 하반기 전면 개편한다. ‘디어마이광주’는 공연·전시·축제·교육 등 광주의 다양한 문화예술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전국 최초 문화예술 커뮤니티형 공공 플랫폼이다. 예술인과 시민, 문화기관 간 소통과 협업이 가능한 디지털 문화광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어마이광주’는 2019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0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22년 정식 개설했다. 현재는 ▲주간 문화정보 콘텐츠 ‘광주 이번주 놀거리’ ▲문화행사 리뷰 공유 커뮤니티 ‘광주문화 리뷰투어’ ▲예술 콜라보 프로젝트 ‘예술가를 찾습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광주시는 이번 고도화를 통해 ▲시민 맞춤형 콘텐츠 제공 ▲모바일 앱 기능 개선 ▲예술인 홍보 지원 확대 ▲참여형 이벤트 운영 등 전방위 개선에 나선다. 특히 신규 기획 콘텐츠인 ‘디마광 왔다감(문화체험 인증)’, ‘광주 아트풀코스’(문화 나들이 추천코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5·18 기념행사’와 같이 시민 관심도가 높

광주문화재단, 여름 무더위 날릴 트로트와 발라드의 향연

7월 5일,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2025 대중음악콘서트’ 개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2025 대중음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이 있는 문화예술’ 실현을 목표로, 트로트와 발라드 등 대중성이 높은 음악 장르를 중심으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끄는 무대로 마련됐다. 특히 무더운 여름, 시민들에게 감동과 휴식을 선사할 문화 여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목된다. ‘2025 대중음악콘서트’는 광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공연장소인 빛고을시민문화관은 본 공연을 통해 시민과 예술인이 만나는 대표 대중음악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전통 트로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부터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 신나는 댄스 트로트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통합형 구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공연 당일, 티켓 창구에서 수령하는 선착순 250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이 증정되며, 사전예매자도 포함된다. 관람 연령은 만 7세 이상이며,

광주문화재단,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6건 선정

문학·시각·공연예술 3개 분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올해 처음 추진한 신규사업 ‘2025년도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에 광주지역 예술단체 및 예술인 문학(2건), 시각예술(1건), 공연예술(3건) 분야에서 총 6건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6건은 광주문화재단이 2024년에 지원한 4개의 집중지원사업 및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_전문예술인 분야(문학·시각예술) 중에서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별됐다.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의 공모 대상으로 재단은 3월 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공식 추천서를 제출했다. ‘2025년도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은 광역문화재단이 발굴·지원한 예술작품을 위원회가 후속 지원하는 ‘지역-중앙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사업이다. 지역 예술단체와 개인 예술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중앙 무대 진출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이번 선정 결과에 대하여 광주문화재단은 “광주 예술 창작의 우수성 및 성장 가능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예술단체 및 예술인에게는 ▲작품 및 활동 보완 ▲수월성 제고를 위한 재정 지원 ▲비평·홍보·작품 및 단체운영(회계·정산, 재

광주광역시, “영화로 활력을”…26⁓29일 광주독립영화제 열린다

광주극장‧독립영화관서 ‘비타민F’ 주제로 총 26편 상영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영상문화의 중심인 ‘광주독립영화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광주극장과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광주독립영화제의 주제는 ‘비타민 F(ilm)’이다. 삶에 지친 관객에게 영화가 작은 활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독립영화만의 생기와 감수성을 통해 일상에서 위로와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극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한 후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상영회가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에는 ▲고릴라펀드 후원 시나리오 피칭 ▲지역영화 네트워크 포럼 ▲광주 영화인의 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지역 영화문화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 개막작은 오재형 감독의 ‘소영의 노력’이다. 장애를 지닌 청년이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이 작품은 간절한 몸짓과 반짝이는 눈빛으로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개막작은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된다. 음성해설과 자막을 통해 시청각 장애를 가진 시민들도 영화의 감동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막작은 전석 무료(선착순)로 모든 시민이 별도의 예매나

광주광역시, 청년‧중장년‧여성 ‘통합 일자리박람회’ 연다

26일 김대중센터서 ‘2025 함께 JOB 페스타’…50개사 참여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내 일(JOB)을 찾고, 내일(Tomorrow)을 만나다 IN 광주’를 주제로 ‘2025 광주 함께 JOB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결혼이주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통합형 일자리박람회’로, 기존의 ‘미니 취업박람회’와 ‘여성 JOB 페스타’를 통합, 확대 운영한다. 특히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 기간에 연계 개최함으로써 구직자들이 첨단 미래산업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는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송원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최하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한국전력공사, 광주시가족센터, 광주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엔공구,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천사요양병원 등 우수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해 1대 1 현장 면접 등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취업컨설팅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이미지메이킹 지원 등 ‘JOB 부스트관’ ▲일자리 정책 및 기관 홍보관 ▲이주여성 및 북한이탈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