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3층 MX스튜디오에서 '2025년 콘텐츠분야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를 대상으로 2025년 추진될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사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광주실감콘텐츠 제작스튜디오 ▲CG활용프로젝트제작지원 ▲광주글로벌게임센터 ▲광주콘텐츠코리아랩 ▲지역특화 콘텐츠개발지원사업 등 총 14개 주요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 추진 사업과 기존 사업의 변경 사항도 안내해 기업들이 보다 전략적으로 지원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설명회 종료 후 1:1 맞춤형 상담 부스를 운영해 각 기업이 관심 있는 사업에 대해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업별 세부 일정, 지원 자격, 신청 절차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주 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콘텐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사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설명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업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별도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GICON 공식 홈페이지(www.gico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