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2025년 지역선도기업사업화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규 과제 및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광주광역시가 확보한 2025년 광주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 지원금으로 진행되며, 지역 SW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사업장을 둔 SW 사업자로, 예비선도기업 세부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된 1개 기업에게는 총 2.5억 원(국·시비)이 지원되며, 사업 수행 기간은 2025년 12월 말까지이다.
지원 분야는 △지역 내 우수 인력 고용의 일자리 창출형, △기업이 보유한 기술 및 연구역량 기반 고도화 실증의 기업 성장형, △해외진출, 마케팅, 투자유치의 혁신기술 기반 기술 사업화형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서비스 개발 역량 및 성장 잠재력을 가진 SW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핵심역량을 갖춘 선도 기업을 육성하고자 한다.
신청 접수는 2월 6일 목요일부터 2월 10일 월요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GICON 홈페이지(https://www.gicon.or.kr) 사업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사업담당자에 문의하면 된다.
이경주 원장은 “광주광역시 9대 전략사업 중 데이터, 모빌리티, 인공지능, 메디헬스케어, 반도체 등과 연계한 AX(AI+X)산업 기업 및 AX기반 미래신산업 발굴을 통해 기회도시 광주가 디지털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