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및 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는 2월 한달 간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비대면 간편 신청으로 진행되고, 3월 ~ 4월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진행된다.
비대면 신청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변동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농업인에게는 안내 문자, 카카오톡이 발송되어 안내에 따라 모바일 또는 ARS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하거나 변동사항이 있는 농업인들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2025년 올해부터 면적직불금의 단가가 공익직불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인상된다. 인상폭은 구간별 5% 이상이며, 특히 밭 비진흥지역의 경우 논 비진흥지역의 80% 수준까지 인상되어 서귀포시 농업인들의 소득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직불금은 신청 완료 이후 9월까지 자격요건 및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지급대상자 확정 절차를 거쳐 12월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2024년도 공익직불금은 19,978농가에 27,014백만원이 지급됐으며, 올해 2025년도에는 20,683농가를 대상으로 31,496백만원을 투입해 확대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고봉구 감귤농정과장은“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대상자 누락과 부정수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