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16.2억원을 투자하여 공영노외주차장 9개소 244면을 2024년 12월에 조성 완료하여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솔동산(12면), 대평리(36면), 하효동(22면), 정방동(37면) 4개소, 107면을 11월 준공하여 개방 중이며, 대정지역(상모리 37면), 안덕지역(동광육거리 37면, 창천리 18면), 남원지역(태흥리 15면), 호근동(30면) 5개소, 137면에 대하여 12월 완공하여 개방했다.
동광육거리 공영노외주차장의 경우 잔디블럭으로 조성되어 있어 주차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들어와 아스콘포장으로 변경했으며 특히, 솔동산, 정방동 공영노외주차장은 문화시설 및 상업 지역 인근에 조성되어 솔동산 문화거리, 이중섭 거리 탐방객, 주변 상업시설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5년 공영노외주차장 확보를 위해 59억을 투자하여 도심지 및 주차장 확충이 필요한 지역 내 부지매입을 통해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된 주차장은 도심지 내 주차 여건을 개선하여 주차 불편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주차 불편없는 쾌적한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